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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25일(한국시간) 류현진 호투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마운드 점검을 시작했다. 여러 투수들 가운데 일본인 투수 야마구치 슌만 웃지 못했다.

토론토는 26알 미국 뉴욕주 버펄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10-5로 크게 이겼다. 전날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류현진의 활약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토론토는 여러 투수를 기용하며 포스트시즌 점검에 나섰다.

류현진에 이어 2선발로 포스트시즌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타이후안 워커는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4탈삼진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볼티모어 타순은 워커를 상대로 기를 펴지 못했다.

이어 네이트 피어슨이 마운드에 올랐다. 시속 100마일(약 160km/h)를 던지는 피어슨은 토론토 최고 유망주다. 올 시즌 팔꿈치 통증으로 지난달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25일 복귀했다.

피어슨은 평균 시속 99.6마일 공을 던지며 볼티모어 타선을 상대했다. 피어슨은 1⅔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워커에 이은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흐름은 이후 깨졌다. 야마구치가 마운드를 밟았다. 5회 2사에 마운드에 올라 라몬 우리아스, 세드릭 멀린스에게 연속 타자 홈런을 허용했다. 어스틴 헤이스를 1루수 땅볼로 잡아 이닝을 끝낸 야마구치는 6회초 선두타자 호세 이글레시아스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다시 허용해 실점했다.

야마구치는 DJ 스튜어트를 내야 땅볼로 잡고 라이언 마운트캐슬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6회초 1사 1루에 그는 라이언 보루키에게 마운드를 남겼다. 보루키는 핸서 알베르토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했고 야마구치는 ⅔이닝 4피안타(3피홈런) 4실점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토론토 타선은 뜨거운 기세를 이어갔다. 2회에만 6득점에 성공했고, 이후 2이닝 동안 연거푸 2점씩을 뽑아 10점을 만들었다.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고, 조나단 비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트래비스 쇼는 2타점씩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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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유튜브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는 뻔한 반성문의 효과는 여전히 존재할까. 래퍼 마이크로닷도 기존 물의를 일으키고 복귀했던 몇몇 가수들처럼 음악을 통해 ‘진심’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복귀를 선언했다. 부모의 ‘빚투’ 이후 자취를 감춘지 2년 만이다.

마이크로닷은 신곡 발매 하루 전 SNS에 “제게 주어졌던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여러분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담았다”면서 “조심스럽고 한편으론 고민과 걱정이 많았던 작업 과정이었지만 용기를 냈다. 부디 그간의 제 고민과 생각들을 담은 진심이 여러분에게 잘 다가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그는 부모의 20년 전 벌인 사기 행각이 드러난 2018년년부터 활동을 중단했다. 마이크로닷이 저지른 실수는 아니었지만 그에게 비난의 화살이 꽂혔던 건 사건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뻔뻔스럽게 거짓말을 하고, “반성한다”고 하면서도 그에 맞지 않는 행동을 했다는 의혹들이 나오면서다.

당시 한 피해자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마이크로닷, 형 산체스, 엄마 등이 찾아와 원금도 안 되는 돈을 주겠다고 제안해서 ‘합의 못 하겠다’고 했더니 돈이 없다고 하더라. 마이크로닷이 ‘하늘에서 돈뭉치가 떨어지면 연락드리겠다’며 돌아섰다”고 폭로했다.

마이크로닷은 논란 초기 부모의 혐의를 부인했다. 이후에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아들로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물론 부모의 잘못을 그의 자식들에게까지 묻는 건 옳지 않다. 다만 대중은 그가 한 ‘약속’을 이행하려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는 점에 등을 돌렸다. 앞서 그들이 방송에서 했던 ‘재력 과시’는 논란 이후 조롱거리가 된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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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SNS

그의 이번 신곡도 개운치 않다. 25일 정오 공개된 마이크로닷의 새 앨범 ‘프레이어’(PRAYER)의 타이틀곡인 ‘책임감’(Responsibilities)의 가사는 부모의 빚투 이후 그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 가사에는 ‘제가 죄송하단 말씀을 드릴게요 /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오는 진심을 받아주세요’라면서도 ‘아직 사실 확인 중’ ‘내가 잠적했다는 썰 / 집을 팔고 떠났다는 썰 / 숨어 피하며 결국엔 마이크로닷은 책임을 진다는 척’ ‘숨은 적 없어 / 도망간 적 없어 / 나도 처음 알게 된 Story를 먼저 파악하는데 좀 걸렸어’라며 해명에 더 힘을 쏟았다.

사실상 사과보단 본인의 입장표명에 더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그가 진심을 다해 보여준다는 ‘책임감’이 어디를 향해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과연 이 노래가 피해자들에게도 진심으로 다가갈지는 의문이다.

앞서 MC몽도 가수들이 물의를 빚고 자숙 기간을 거친 뒤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을 때 일각에서는 ‘음악과 논란은 별개’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실제로 MC몽의 경우에는 지난해 선보인 곡으로 음원차트를 휩쓸기도 했다. 여전히 MC몽과 논란을 떼어놓고 볼 수 없지만 음악으로부터 비롯된 낸 성적 자체를 무시할 순 없다.

하지만 마이크로닷의 경우는 MC몽과는 같은 범주에 두긴 힘들다. 그의 음악은 사실상 ‘음악’적인 면보다는 ‘입장발표문’에 더 가깝다. 그간의 힘들었던 심경과 의혹에 대한 반박들을 내놓으면서 ‘사과한다’는 말 한 스푼을 얹어 유료음원으로 배포했다. 이런 식으로 재기 의지를 다지는 건 ‘부모 빚투’ 논란 당시 그가 보였던 뻔뻔함보다 덜하진 않아 보인다.

▲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한희재 기자
▲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스윙 3번 하고 들어와.”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25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 3-4로 뒤진 8회말 공격을 앞두고 직접 선수단 미팅을 열었다. 타자들이 타석에서 단순하게 생각하고 공격적으로 치길 바라서였다. 두산은 9월 팀 타율 0.253(687타수 174안타)로 9위에 머물렀다. 팀 장타율도 0.358까지 뚝 떨어지면서 팀 순위도 5위권을 맴돌고 있다.

김 감독은 “잠깐 미팅을 열어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야기했다. 존 그려놓고 들어오면 스윙 3번 하고 들어오라고. 삼진이어도 괜찮으니까 스윙 3번 하고 들어오라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타자가 4타석 중에 한두 개 좋은 타구 나오면 이기는 게 야구 아닌가. 그게 3할 타자니까. 근데 한두 번 타석에서 못 치면 다음 타석에서는 방어하러 들어간다. 그러면 공격에서 이길 수가 없다. 이게 페이스가 안 좋을 때 자꾸 드는 생각인데, 지금 다들 그렇다”고 덧붙였다.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1점차에 승패가 갈리는 경기가 늘었다.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7경기를 치르는 동안 1점차로 끝난 경기가 5차례 있었는데, 두산은 5경기에서 2승3패에 그쳤다. 투타 모두 피로감이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김 감독은 “젊은 투수들이 그래도 1군 올라와서 2군에 안 내려가고 버티고 있으니까 본인들은 만족하고 있을 것이다. 주전들은 지금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봐야 한다. 원인을 찾자면 이유야 있겠지만, 어쨌든 선수들이 경기를 뛰면서 극복해야 할 문제”라고 덤덤히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네임드파워볼

[뉴스엔 박수인 기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시청자들이 외유내강 박은빈에 빠지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연출 조영민/제작 스튜디오S)에서 박은빈은 뒤늦게 꿈에 뛰어든 늦깎이 음대생 채송아 역할로 시청자와 마주하고 있다. 채송아는 경영대 졸업 후 음대에 재입학했을 정도로 바이올린을 좋아하는 인물. 하지만 타고난 재능이 부족해 벌어지는 현실과의 괴리로 대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다.

열심히 연습해도 따라주지 않는 현실은 채송아를 주눅 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채송아는 상처받을지 언정,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 미약하지만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노력하는 사람이었다. 이렇게 겉으로는 여려 보이지만 속은 단단한 채송아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점점 빠져들어 응원을 보내는 중. 특히 지난 7, 8회에서 이러한 채송아의 면모들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채송아는 박준영(김민재 분)의 마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첫사랑인 이정경(박지현 분)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했다. 불편하지 않겠냐는 박준영의 물음에 채송아는 “준영씨에 대한 내 감정도 중요하지만, 나한테는 내가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 다른 것들도 있어요. 그래서 하나라도 더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내 감정에 휘둘려서 놓치고 싶지 않아요”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지만 채송아는 단단히 부딪혔다. 채송아의 이러한 모습들은 보면 볼수록 강한 채송아의 내면을 엿보게 했다. 이는 박준영을 좋아하는 상황에서도 드러났다. 채송아는 신발 끈을 묶어주려는 박준영에게 “영화에서 맨날 남자가 여자 신발 끈을 묶어주잖아요. 그럼 여자가 남자한테 반하는데요. 난 반하기 싫거든요”라며 스스로 신발 끈을 묶었다. 박준영의 마음을 기다리는 상황이지만, 자신의 의지를 드러낸 채송아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런 채송아가 “기다리는 사람은 남들이 답답하다고 생각해?”라고 아빠에게 묻는 장면은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에 아빠는 “아빠도 잘 기다리는 사람이야. 버스도 기다리고 지하철도 기다리지. 아빠는 네가 어떻게 행복을 찾아갈까 기다리고 있어”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누구나 기다림을 겪고 있고, 그 기다림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이었다.

채송아는 무언가를 열심히 사랑할 줄 아는, 여려 보이지만 사실은 강한 사람이었다. 참고 기다리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얻기 위해 노력할 줄 아는 단단한 사람인 것. 모든 것이 빠르고 포기도 빠른 요즘, 이러한 채송아는 오히려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와 시청자들의 마음에 울림을 전하고 있다.

박은빈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청순한 비주얼의 음대생으로 변신,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박은빈의 맑은 눈빛과 또렷한 발성은 채송아 캐릭터의 외유내강 단단한 매력을 더 빛나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고 있다. 박은빈은 온라인 제작발표회 당시 “송아가 답답해 보일지 몰라도 우리 주변엔 수많은 송아 같은 사람들이 있다. ‘나도 저렇게 살고 있는데’라고 느끼실 분들이 많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앞으로 박은빈이 그려나갈 채송아의 성장은 어떤 모습일지, 채송아의 기다림을 함께 응원하며 기대하게 된다.

한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뉴스엔 박수인 abc159@

통지문 속보에 유시민 “바라던 것 진전…희소식”
정세현 “유족에겐 불행한 일이지만 전화위복 될 수도”
문정인 “남북 정상 회동하고, 김정은 유감 표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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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5일 북한이 우리 국민을 바다 위에서 총살한 사건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통지문을 통해 사과하자, “김 위원장의 리더십 스타일이 그 이전과는 다르다”며 “제 느낌에는 계몽군주 같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노무현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 10·4 남북공동선언 13주년 기념행사 토론회에 사회자로 참석했다. 토론이 진행되던 중,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오후 2시에 북한이 보내온 통지문을 발표했다. 통일전선부 명의의 이 통지문에는 김정은이 “뜻밖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더해 준 데 대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유 이사장과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등은 김정은의 사과 소식이 전해지자 반색했다. 유 이사장은 사과 통지문 속보를 전달하며 “우리가 바라던 것이 일정 부분 진전됐다는 점에서 희소식”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북한의 통지문이 이전 북한 지도자들과 달라진 김정은의 통치 스타일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유 이사장은 “김 위원장의 리더십 스타일이 그 이전과는 다르다”며 “이 사람이 정말 계몽군주이고, 어떤 변화의 철학과 비전을 가진 사람이 맞는데 입지가 갖는 어려움 때문에 템포 조절을 하는 거냐, 아닌 거냐(질문을 받는데) 제 느낌에는 계몽군주 같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통지문을 읽고) 느끼기에는 (사건이 발생해) 상당히 민망한데 우리가 잘못했다고 빌기는 그렇고, 앞으로 영 안 볼 사이면 (비난을) 퍼붓고 말겠는데 봐야 할 사이인 것 같으니까 상대방의 화난 감정을 가라앉혀주는 느낌”이라고 했다.

정 수석부의장도 “일종의 계몽군주로서의 면모가 있다”며 “미국에서도 그 대목을 주목해줘야 한다. 독재는 틀림없지만 잘 관리하면 대화 상대도 될 수 있고, 평화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식으로 인정해줘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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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지문에 자체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 수석부의장은 “김 위원장이 직접 여기에 대해 유감 표명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건 북쪽이 그동안 안 보여 왔던 행태다. 김정일, 김일성 시대와는 좀 다른 면모, 통 큰 측면”이라고 해석했다.

정 수석부의장은 또 “유명을 달리한 이씨와 가족들에게는 유감스럽고 불행한 일이지만 (남북에)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며 “이 불씨를 어떻게 살려내느냐(가 중요하다)”고도 했다.

문 특보는 통지문에 대해 “6월 이후에 모든 통신선이 차단됐는데 오늘 통신이 왔다는 건 우선 통신선이 사실상 복원됐다는 의미”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그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북한이 정말 정상국가로 간다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남북 정상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폭파)와 이번 (피살) 사건에 대해 회동해야 한다. 김 위원장이 직접 구두로 사정을 설명하고 유감을 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대선 전에 남북이 만나 핵 문제를 풀고 평화체제를 만들어야 한다”며 “그런 것을 하지 않으면 지금까지 (남북이 했던 노력이) 헛수고가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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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박찬호-서재응 이후 첫 쾌거
류현진 7이닝 무실점, 김광현 5이닝 1실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5일(한국시간) 나란히 승리를 따냈다. 한국인 메이저리그 동반 승리는 2005년 8월25일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재응(뉴욕 메츠) 이후 15년 만의 쾌거다. © AFP=뉴스1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5일(한국시간) 나란히 승리를 따냈다. 한국인 메이저리그 동반 승리는 2005년 8월25일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재응(뉴욕 메츠) 이후 15년 만의 쾌거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슈퍼 코리안 데이’를 합작했다. 무려 15년 만에 한국인 메이저리그 동반 승리 기록을 써냈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나란히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이 먼저 오전 7시35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샬렌필드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했고, 이어 김광현도 오전 9시15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이 먼저 승리 소식을 전했다. 양키스 강타선을 맞아 7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팀의 4-1 승리와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 이끌었다. 승리투수가 된 류현진은 시즌 5승(2패)과 함께 평균자책점도 3.00에서 2.69(67이닝 20자책)로 낮췄다.

이어 김광현도 5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1세이브)째를 따냈다. 김광현의 평균자책점은 1.59에서 1.62(39이닝 7자책)로 소폭 상승했다. 세인트루이스는 밀워키를 4-2로 꺾고 포스트시즌 티켓에 성큼 다가섰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올 시즌 4차례 도전 끝에 감격스러운 ‘한국인 메이저리그 동반 승리’ 기록을 완성했다. 2005년 8월25일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재응(뉴욕 메츠) 이후 15년 만에 이룬 쾌거다.

15년 전 박찬호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5이닝 2실점(1자책)으로, 서재응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각각 승리를 따냈다.

류현진은 시종일관 안정적인 투구로 큰 위기 없이 양키스 타선을 꽁꽁 얼렸다. 2-0으로 앞선 6회초 루크 보이트와 애런 힉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맞은 무사 1,2루가 이날 경기 최대 위기였다. 그러나 후속 세 타자를 모조리 범타로 처리하며 불을 껐고, 7회초까지 실점 없이 책임지며 승리를 손에 넣었다.

김광현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 어렵사리 승리를 따냈다. 먼저 1-0으로 앞선 4회초 1-1 동점을 허용한 뒤 2사 1,2루 역전 위기를 넘겼다. 4회말 딜런 칼슨의 투런포로 3-1 리드를 잡은 뒤에는 5회초에 2사 1,2루 위기를 다시 한번 극복했다.

이제 두 선수는 포스트시즌을 준비한다. 지금까지 한국인 투수 2명이 같은 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선발 마운드를 밟은 적은 없었다. 세인트루이스가 진출을 확정한다면 류현진과 김광현이 새로운 역사를 합작할 수 있다.

◇류현진-김광현 2020 메이저리그 동반 등판 일지

Δ8월18일 류현진 =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6이닝 1실점 승리(토론토 7-2 승) 김광현 = 시카고 컵스전 3⅔이닝 1실점 승패 없음(세인트루이스 3-1 승)

Δ8월23일 류현진 = 탬파베이 레이스전 5이닝 1실점 승패 없음(토론토 1-2 패) 김광현 = 신시내티 레즈전 6이닝 무실점 승리(세인트루이스 3-0 승)

Δ9월20일 류현진 =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6이닝 2실점 패전(토론토 1-3 패) 김광현 =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5⅓이닝 4실점 승패 없음(세인트루이스 5-4 승)

Δ9월25일 류현진 = 뉴욕 양키스전 7이닝 무실점 승리(토론토 4-1 승) 김광현 = 밀워키 브루어스전 5이닝 1실점 승리(세인트루이스 4-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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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인 남편과 달달한 키스 인증샷을 찍었다.

25일 개그우먼 김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멍~때리고,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부부 채널. 코로나19로 떨어져 있는 동안 독일에서의 남편, 한국에서 저의 일상들을 담은 혜툭부부 업뎃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한 장의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혜선은 남편과 독일로 보이는 곳의 길거리에서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 코로나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늘 함께 하고 있는 부부의 모습이 아름답다.

한편, 김혜선은 5개월 만에 첫 출전한 피트니스 모델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독일 유학에서 만난 3살 연하의 독일인과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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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윤효용기자=리버풀이 링컨 시티를 꺾고 리그컵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2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신킬 뱅크 경기장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3라운드에서 링컨 시티에 6-2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이날 오리기, 앨리엇, 미나미노, 샤키리, 존스, 그루이치, 치미카스, 반 다이크, 윌리암스 등을 선발 투입했다. 링컨 시티는 안데르손, 스컬리, 그란트 등으로 맞섰다.동행복권파워볼

리버풀은 전반부터 화력을 폭발시켰다. 전반 9분 만에 샤키리가 멋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이어 전반 17분 미나미노가 정확히 구석을 노리는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리버풀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 31분 커티스 존스가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4분 뒤 비슷한 장면을 연출하며 추가골에 성공했다. 여기에 전반 종료 직전 미나미노가 한 골을 더 넣으며 5-0을 만들었다.

후반전에는 링컨 시티도 골맛을 봤다. 후반 15분 에둔이 만회골을 넣으며 따라갔지만 5분 뒤 다시 그루이치의 중거리 슈팅에 골을 내줬다. 그러나 1분 만에 루이스 몬스마가 골을 터뜨리며 다시 한 골을 따라갔다.

리버풀은 후반 44분 미나미노의 패스를 오리기가 골로 연결하면서 일곱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추가 시간은 3분이 주어졌고 추가골은 나오지 않으면서 7-2 리버풀의 승리로 종료됐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민경이 ‘컬투쇼’에 잠깐의 안녕을 고했다.

9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덕이코너에는 김민경, 브라이언이 함께했다.

이날은 떡볶이 덕후 사연이 도착했다. 하도 떡볶이를 먹다가 이제는 떡볶이 소스 개발업체를 차렸다는 진정한 덕업일치 청취자였다. 이후 전화연결된 청취자는 “떡볶이를 학교 다니면서 항상 먹다가 커서 그 맛을 찾으려니 없는 거다. 그 맛을 찾기 위해 모든 떡볶이를 다 먹어 봤지만 없어서 신랑과 아예 소스를 개발했다”고 회사를 차린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청취자는 “밀떡과 쌀떡의 차이가 있는데 밀떡은 냉동상태에서 끓였을 때 퍼지면 안된다. 쌀떡은 조직감이 워낙 쫄깃함이 떨어지기 때문에 저는 밀떡파”라며 맛에 대한 소신도 고백했고 김민경은 “나도 밀떡파. 밀떡은 약간 식어서 먹어야 맛있다”며 크게 공감했다. 김민경은 어묵을 더 좋아하는 취향도 공개했다.

김민경은 청취자에게 떡볶이와 같이 먹으면 좋은 궁합을 물었다. 이에 청취자는 “단연 튀김”이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김민경은 오징어 튀김의 맛을 상상하며 환호했다.

청취자는 떡볶이 맛집 투어로 부산, 전주 등을 다녀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취자는 최고의 떡볶이 맛집으로 부산 해운대 떡볶이 집을 뽑았다. 한편 김민경은 대구 방촌시장 떡볶이 집을 자신이 생각하는 맛집으로 꼽았다.

그리고 김태균은 자신이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데 아내를 따라갔다가 빠진 맛집을 공유했다. 김태균은 “청평역 뒤 골목에 있는데 떡볶이를 해서 건물을 사셨다. 건물 하나가 떡볶이 집이다. 밀떡이고 깻잎을 넣어준다”고 말해 침샘을 자극했다.

한편 이날 김민경은 ‘컬투쇼’와 이별을 고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처음에 ‘컬투쇼’ 왔을 때 너무 긴장을 많이 했다. 이젠 너무 편안한 집이 됐는데, 잠깐만 쉬고 오겠다. 라디오는 목소리만 듣는 건데 제 목소리만 듣는 건데 다들 반겨주시더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김민경은 “저 다음달에 오겠다. 매주 금요일 열심히 듣고 있겠다”고 약속, “완전히 떠나는 거 아니고 돌아오겠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사진=뉴스엔DB)파워볼실시간

문대통령 지난 8일 친서 보내 “생명존중 강력한 의지에 경의”
김정은 위원장 “문대통령 강인한 의지로 위기 이겨낼 것”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주고받은 친서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2020.9.2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주고받은 친서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2020.9.2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박주평 기자 = 청와대는 25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주고받은 친서 내용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서한을 보내 “국무위원장님의 생명존중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고, 김 위원장은 지난 12일 “어려움과 아픔을 겪고있는 남녘과 그것을 함께 나누고 언제나 함께 하고싶은 나의 진심을 전해드린다”고 화답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최근 주고받은 친서 내용도 모두 국민들에게 알려드리도록 지시했다”며 각각의 친서 내용을 공개했다.

남북 정상이 친서를 주고받은 것은 올해 3월4일 김정은 위원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남측을 위로하는 친서를 보내고 이튿날인 3월5일 문 대통령이 답신을 보낸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보낸 친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너무나도 길고 고통스러운 악전고투의 상황에서 집중호우, 그리고 수차례의 태풍에 이르기까지 우리 모두에게 큰 시련의 시기”라며 “국무위원장께서 재난의 현장들을 직접 찾아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가장 앞에서 헤쳐 나가고자 하는 모습을 깊은 공감으로 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국무위원장님의 생명존중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경의를 표한다”며 “무너진 집은 새로 지으면 되고 끊어진 다리는 다시 잇고, 쓰러진 연은 일으켜세우면 되지만, 사람의 목숨은 다시는 되돌릴 수 없으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 가치”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8000만 동포의 생명과 안위를 지키는 것은 우리가 어떠한 도전과 난관 속에서도 반드시 지켜내야 할 가장 근본이다. 부디 국무위원장께서 뜻하시는 대로 하루빨리 북녘 동포들의 모든 어려움이 극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가 지난 2018년 4월 27일 오후 만찬후 판문점 평화의 집 앞에서 열린 공연을 보고 있다. 2018.4.27/뉴스1 © News1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가 지난 2018년 4월 27일 오후 만찬후 판문점 평화의 집 앞에서 열린 공연을 보고 있다. 2018.4.27/뉴스1 © News1 한국공동사진기자단

이에 김 위원장은 지난 12일 답신을 보내 화답했다.

김 위원장은 “오랜 만에 나에게 와닿은 대통령의 친서를 읽으며 글줄마다 넘치는 진심 어린 위로에 깊은 동포애를 느꼈다”면서 “나 역시 이 기회를 통해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가식없는 진심을 전해드린다”고 했다.

이어 “최근에도 귀측지역에서 끊이지 않고 계속되는 악성비루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연이어 들이닥친 태풍피해 소식에 접하고 누구도 대신해 감당해줄 수 없는 힘겨운 도전들을 이겨내며 막중한 부담을 홀로 이겨내실 대통령의 노고를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그는 “대통령께서 얼마나 힘드실지, 어떤 중압을 받고 계실지, 얼마나 이 시련을 넘기 위해 무진애를 쓰고 계실지, 누구보다 잘 알것만 같다”며 “대통령께서 지니고있는 국가와 자기 인민에 대한 남다른 정성과 강인한 의지와 능력이라면 반드시 이 위기를 이겨내실 것이라고 마음속으로 굳게 믿는다” 강조했다.

아울러 “어려움과 아픔을 겪고 있는 남녘과 그것을 함께 나누고 언제나 함께 하고싶은 나의 진심을 전해드린다”며 “끔찍한 올해의 이 시간들이 속히 흘러가고 좋은 일들이 차례로 기다릴 그런 날들이 하루빨리 다가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겠다”고 했다.

또 “대통령께서 무거운 책무에 쫓기여 혹여 귀체 건강돌보심을 아예 잊으시지는 않을까 늘 그것이 걱정된다. 건강에 항상 특별한 주의를 돌리시기 바란다”며 “다시 한번 남녘동포들의 소중한 건강과 행복이 제발 지켜지기를 간절히 빌겠다. 진심을 다해 모든이들의 안녕을 기원한다”고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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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김남일 감독.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성남 김남일 감독.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현실과 타협한 FA컵 선발 엔트리였다. 그만큼 올 시즌 파이널B 생존 경쟁이 얼마나 부담스러운지를 느끼게 했다.

성남FC ‘김남일호’는 지난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4강전 전북 현대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탈락했다. 김남일 감독은 이날 선발 엔트리에 기존 공수 핵심 요원인 나상호와 연제운, 골키퍼 김영광을 모두 제외했다. 사실상 1.5군을 내세우면서 끝까지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득점을 해내지 못하며 한 골 차로 아깝게 졌다.

성남은 올 시즌 리그에서 전북에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정규리그 두 차례(홈&원정) 맞대결에서 1승1무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19라운드 홈경기에서는 유인수~박태준의 연속골로 2-0 완승하기도 했다. 그런데 골 맛을 본 유인수와 박태준도 이날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단판 대결로 이번에도 전북을 잡으면 FA컵 결승 무대를 밟아 6년 만에 정상에 도전할 수 있었다. 우승은 곧 차기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본선행과 직결된다. 하지만 이같은 ‘당근’에도 김 감독은 나흘 앞으로 다가온 파이널B 첫 경기에 무게를 둔 엔트리를 내걸었다.

지난 20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광주FC와 22라운드에서 0-2로 패한 성남은 파이널A 마지노선 6위 싸움에서 밀려났다. 정규리그 9위(승점 22)로 파이널B에서 잔여 5경기를 치르게 됐는데 김 감독은 경기 직후 FA컵 4강전 엔트리를 묻는 말에 “오늘 결과로 생각을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광주를 잡고 극적으로 파이널A 막차를 탔다면 FA컵도 베스트 전력으로 승부를 볼 여유가 있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FA컵에 무리하게 주전 요원을 투입했다가 부상 등 변수를 맞닥뜨릴 경우 리그 순위 경쟁에서 참패하리라는 부담이 컸다.

이전과 다르게 올 시즌 파이널B는 유독 강등 탈출 전쟁이 치열하다. 파이널B 최상위인 7위 FC서울(승점 25)부터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18)까지 승점 차가 불과 7에 불과하다. 여기에 인천은 조성환 신임 감독 체제에서 8월에만 3승(1패)을 거두며 오름세를 탔다. 성남은 오는 27일 파이널B 첫 경기를 이천과 치른다. 이어 11위(승점 21)로 역시 승점 3에 강한 의욕을 보이는 수원 삼성과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거세게 몰아붙일 게 뻔한 하위권 두 팀과 연달아 겨뤄야 하는 만큼 성남도 만반의 대비가 필요하다. 열악한 스쿼드에서 ‘1부 잔류’가 우선 목표인 김 감독으로서는 FA컵에서 힘을 비축하는 게 현실적인 전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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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이승훈 기자] 개그우먼 김선정이 오는 11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는 가운데, 남자친구의 성실한 면모를 자랑했다.

25일 OSEN 취재에 따르면 김선정은 11월 28일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선정은 자신의 SNS에 이 같은 사실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그는 24일 자신의 SNS에 “짜잔^^* 웨딩촬영했어요ㅎㅎ 저도이런걸해보네요ㅎ 곧 품절녀”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이 시국에결혼준비하는게 여러모로 보통어려운게 아니였지만 ㅜㅜㅜㅜㅠ”이라며 “사랑은타이밍 하나님의섭리”라고도 전했다. 또한 “코로나는 종식될찌어다!!!!!!!!!!!!”이라고 덧붙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종식에 대한 바람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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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날 오전 김선정은 OSEN에 “‘나도 결혼이라는 걸 하는구나’ 싶다. 내 결혼인데도 신기하다. 늘 다른 사람 결혼식에 가서 축하만 해줬는데, 이제는 나도 평생에 딱 한 번 있는 뜻깊은 축하를 받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선정은 “43살 나이가 되면서 ‘올해 안에는 꼭 시집을 가야겠다’는 마음이 컸다. 수차례 소개팅을 하다가 지쳐있던 순간, 지금의 신랑을 만나면서 너무 많은 사랑을 주고 받고 있다”면서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참 성실하고 듬직한 사람이다”라고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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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정의 예비신랑은 4살 연하로 두 사람이 만난 지는 90일 밖에 안 됐다고. “처음 알게 되고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6개월이 걸렸다”는 김선정은 “40년 정도 각자의 생활을 살아왔던 터라 하나의 가정을 만드는게 쉽지는 않더라. 하지만 이런 과정 속에서 나도, 남자친구도 다듬어져 가고 있는게 좋은 것 같다. 서로 양보와 배려, 이해를 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초고속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김선정은 주변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많았다면서 “‘드디어 네가 가는구나’, ‘남자친구 잘 골랐다’고 하더라. 오래 기다린 만큼 축하한다고 해줬다. 늘 하객으로만 마주하다가 내가 직접 결혼한다고 하니까 더 응원해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1년 MBC 공채 12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선정은 오는 11월 28일 4살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도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가수로도 데뷔했다. 현재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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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1골2도움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본선으로 나가는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손흥민이 1골2도움 맹활약을 펼치면서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토트넘은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의 토도르 프로에스키 내셔널 아레나에서 펼쳐진 슈켄디야와의 2020-2021시즌 UEFA 유로파리그 3차예선에서 3-1로 승리,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이 선발에서 빠질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예상도 있었으나 모리뉴의 선택은 달랐다. 모리뉴 감독은 주포 해리 케인 대신 지난 20일 사우샘프턴과의 EPL 2라운드에서 4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결정력을 과시한 손흥민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출발이 산뜻했다. 시즌 처음으로 최전방 공격수로 올라선 손흥민은 전반 5분 만에 벤치가 원했던 역할을 해냈다. 슈켄디야 지역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수비수 3명 사이에서 침착하게 공을 컨트롤 한 뒤 박스 안 오른쪽 공간에 있던 라멜라에게 패스를 보냈고, 라멜라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토트넘에게 가장 필요했던 이른 시간 득점이었다. 지난 18일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불가리아)와의 2차예선에서도 상대의 밀집수비를 뚫지 못해 고전하다 2-1 힘겨운 역전승을 거뒀던 토트넘으로서는 일찌감치 리드를 잡으면서 부담을 덜어 냈다.

이후 상황을 감안할 때도 빠른 선제골은 값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단판 승부로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었으니 슈켄디아도 도전이 필요해진 상황이었다. 기본적으로 수비 숫자를 많이 두기는 했으나 날카로운 역습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추가골이 필요한 토트넘, 만회해야하는 슈켄디야의 상황과 함께 나름 박진감 넘치는 공방전이 펼쳐졌다. 토트넘은 전반 41분 손흥민, 44분 델레 알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벽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경기 주도권은 토트넘이 쥐고 있었으나 추가골 없이 전반전이 종료됐다.

슈켄디아는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라인을 끌어올렸다. 시간이 많이 흐르면 좋을 것 없던 슈켄디아의 도전이었다.파워볼게임

공방전이 펼쳐지던 후반 10분 토트넘 입장에서 가장 우려했던 상황이 나왔다. 슈켄디아의 역습에서 발미르 나파우가 에어리어 외곽에서 때린 오른발 대포알 슈팅이 그대로 토트넘 골망에 꽂히면서 승부는 원점이 됐다. 이제 부담은 토트넘 쪽으로 넘어왔다.

모리뉴 감독은 후반 14분 윙크스를 빼고 로 셀소를 넣었고, 델레 알리를 불러들이고 해리케인을 투입했다. 케인이 포스트로 올라가면서 손흥민은 측면으로 자리를 옮겼다.

흐름이 달라졌다. 슈켄디아는 기세가 올라 안정되게 공을 소유하며 공격하는 빈도가 늘었고 토트넘 공격에는 여유가 사라졌다.

후반 19분 라멜라에게 오리에의 결정적인 크로스가 올라왔으나 헤딩이 빗나갔다. 모리뉴 감독은 전반 20분 베르바인을 빼고 모우라를 넣으며 카드 3장을 다 활용했다. 후반 22분 오리에가 또 문전으로 택배 크로스를 보냈으나 이번에는 케인의 머리에 잘못 맞았다.

전체적으로 토트넘의 위기였는데, 이때 손흥민이 다시 빛났다. 후반 25분 모우라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나온 것을 손흥민이 어렵게 다시 잡아낸 뒤 빠르게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2경기 연속골, 시즌 5호포였다.

위기에서 구해낸 손흥민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후반 34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문전에 있던 해리 케인 이마 앞으로 택배 크로스를 보내 3번째 골까지 관여했다. 사실상 이 장면으로 승패는 갈렸다.

손흥민의 맹활약을 앞세워 결국 토트넘이 3-1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토트넘은 오는 10월1일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면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리그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성동일(53)이 “실제로 나는 준, 빈, 율에게 좋은 아빠 아닌 배워가는 아빠다”고 말했다.

휴먼 영화 ‘담보'(강대규 감독, JK필름 제작)에서 겉은 까칠해도 마음만은 따뜻한 사채업자 두석을 연기한 성동일. 그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담보’에 대한 비하인드 에피소드와 근황을 전했다.파워사다리

우연히 아이를 담보로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설정을 바탕으로 가족애를 재해석한 ‘담보’는 악연으로 만난 이들이 천륜이 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전 세대에게 감동과 공감을 전하고 또 개인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서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게 만드는 이야기로 추석 극장가 출사표를 던졌다. 유쾌한 웃음과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로 진한 감동과 여운을 담은 휴먼 코미디를 선사한 ‘담보’ 보는 이들을 웃기다, 울리다 113분 러닝타임을 꽉 채우며 ‘명절에는 휴먼 코미디’라는 극장가 흥행 공식을 이을 전망.

특히 ‘담보’는 연기 신용도 1등급인 ‘국민 배우’ ‘국민 아빠’ 성동일이 가슴 뜨거운 부성애 연기를 보여 눈길을 끈다. 성동일이 ‘담보’에서 연기한 두석은 험상궂은 생김새나 무뚝뚝한 말투와는 달리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채업자지만 얼떨결에 승이를 맡아 키우면서 좌충우돌을 겪는 캐릭터다. 그동안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정은지, 고아라, 류혜영, 혜리 등 많은 ‘개딸’과 호흡을 맞춰온 명실상부 ‘국민 아빠’ 성동일은 ‘담보’에서 전매특허 츤데레 부성애를 선사, 어린 승이의 박소이, 어른 승이의 하지원 찰떡 부녀 케미를 자아냈다. 여기에 김희원과는 친형제를 능가하는 티키타카로 코미디를 담당, 일당백 존재감을 펼치는 데 성공했다.

이날 성동일은 성준, 성빈, 성율을 키우는 아버지로서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있냐는 말이 있는데 내가 느끼기엔 거짓말인 것 같다. 정도의 차이인 것 같다. 지금도 나는 배워가는 것 같다. 그 아이의 나이에 맞게 부모도 성장해야 한다. 평생 아이가 어린 나이도 아니고 그 나이에 갇혀 살면 안 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사실 나는 무서운 아빠, 엄한 아빠였다. 내가 그렇게 컸다. 그런 내가 바뀐 계기가 첫째 준이를 혼내면서 알게 됐다. 준이를 혼낼 때 대꾸를 안 하고 계속 나를 빤히 쳐다보더라. 그때 왜 답이 없냐며 닦달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준이는 자신이 어떻게 말할지 생각하는 것이었다. 근데 나는 내 시간대로 닦달했다. 나의 시간대와 아이의 시간대 기준점이 다르더라”고 곱씹었다.

그는 “좋은 아빠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어떻게 부모로서 변해가느냐의 문제인 것 같다. 나 역시 준이에 맞춰서 변해가야한다. 지금도 배우고 있다”며 “최근에 아이들이 ‘왜 아빠는 우리들이 보는 영화는 안 해?’라고 묻더라. 다행히 어제(24일) ‘미스터 고'(13, 김용화 감독) 이후 두 번째로 내 영화 ‘담보’를 보여줬다. 어제 시사회를 보고 막내 율이가 ‘우리 아빠 욕 정말 잘한다’고 엄마한테 말했다고 하더라. 집에 가니 아이들이 전부 영화 속 모습에 대해 ‘아빠와 똑같더라’라고 말하더라”고 웃었다.

‘담보’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와 그의 후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아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박소이 등이 출연하고 ‘하모니’의 강대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추석 연휴를 겨냥해 오는 29일 개봉한다.

“스가, 아베 내각 관방장관 시절부터 韓에 강한 비판”
“신 정권서도 엄격한 자세로 임할 태세”
“아베 정권 답습, 韓 측에 대응 요구”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신임 일본 총리가 첫 전화 회담을 가진 가운데 일본 언론들은 스가 총리가 대(對) 한국 강경 자세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한일 관계 개선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았다고 풀이했다.

25일 마이니치 신문은 “(스가) 총리, 대한 강경 유지 ‘적절 대응, 강하게 요구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스가 총리가 전날 문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신문은 스가 총리가 문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에서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굳이 강한 말을 사용해 한국 측에게 관계 개선을 위한 대응을 요구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스가 총리는 “관방장관 시절부터 강제징용 문제와 위안부 문제를 둘러싸고 한국 측에게 강한 비판을 했다. 신 정권에서도 계속 엄격한 자세로 임할 태세다”고 풀이했다. 스가 총리는 전임인 2차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에서 7년 8개월 간 관방장관을 역임했다.

마이니치는 “일한 쌍방이 어떤 양보를 하는 기색은 없다. 당분간 긴장 관계가 이어질 듯 하다”고 지적했다.

25일 지지통신도 전날 스가 총리 취임 후 처음으로 한일 정상 전화회담이 실시됐으나, 스가 총리가 전임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을 답습하며 한국 측에게 대응을 요구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원칙론을 말하는 데 그쳐 스가 정권 아래서도 양국 간 깊은 균열이 부각됐다. 일한 관계는 얼어붙은 그대로, 개선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풀이했다.

일본 정부 고위 관리는 “정권이 바뀌어도 일본 측의 대응은 바뀌지 않는다. 볼은 저쪽에 있다”고 말했다.파워볼대중소

한국 대법원은 지난 2018년 10월 강제징용 피해자 4명이 신일철주금(현 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회사 측에 ‘피해자 1인당 1억 원씩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후 일본 정부는 1965년 한일 청구권·경제 협력 협정에 따라 배상 문제는 모두 해결 돼, 강제징용과 관련 한국 대법원의 배상 판결은 국제법 위반이라고 주장해왔다. 일본제철이 판결 수용 조짐을 보이지 않자 일부 원고는 주식 압류를 신청했다. 자산 현금화 가능성이 있다.

25일 아사히 신문도 스가 총리가 문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에서 “관계 개선은 한국 대응에 따라”라는 “아베 정권의 자세를 계승해 (한일 관계가) 호전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신문은 “일본 정부의 설명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일한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회복하는 계기를 한국 측이 만들도록 요구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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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달달한 로망이 가득해야 할 가상 연애, 가상 결혼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이 가상에서조차 집안일을 오롯이 여자의 역할로 남겨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9월 24일 방송된 MBN ‘우다사3’에서는 제주도 한 집 살이를 시작한 오현경, 탁재훈 커플과 캠핑카에서 첫날밤을 보낸 김용건, 황신혜 커플의 둘째 날 이야기가 공개됐다.

오현경은 아침 일찍 일어나 요가와 산책을 하며 부지런한 하루를 보냈다. 오현경이 산책까지 하고 오자 소파에 앉아 기다리고 있는 두 남자, 탁재훈과 손님 김수로. 두 남자는 오현경이 집에 들어오자마자 “밥 먹자”고 한마디 했다. 이에 오현경은 황급히 주방으로 향해 소고기 미역국, 제주산 갈치구이 등을 뚝딱 차려냈다. 그동안 두 남자는 식탁에 앉아 오현경의 요리가 완성되기만을 기다렸다.

이에 시청자들은 “탁재훈, 김수로가 숙취로 가까스로 일어나 아침밥 나오길 기다리는 게 지극히 현실적”, “오현경 산책한 동안 아침 좀 만들어 놓지 기다렸다는 게 뭐냐”, “탁재훈이 오현경을 도와 요리도 하고 여자를 위하는 모습이 나오면 좋겠다”고 쓴소리했다.

주방 일을 거의 도맡는 건 황신혜 또한 마찬가지였다. 김용건의 경우 황신혜의 요리와 뒷정리를 함께하려 애쓰긴 했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 이에 황신혜는 내내 김용건의 서툰 솜씨에 웃음을 터트리다가 웬만한 일 대부분을 직접 하는 데 이르렀다. 황신혜는 김용건에게 최대한 간단한 일만 맡기며 “손에 물 안 묻혀본 거 같다”고 직접적으로 얘기하기도 했다.

황신혜는 주방 일 뿐만 아니라 차의 운전까지 전부 맡고 있는 상황이라 시청자들은 더욱 안타까운 시선을 보냈다. 시청자들은 “김용건이 너무 아무 것도 못한다. 차박 가서 저런 사람 있으면 힘들다. 섭외에 좀 더 신경썼다면 좋았을 것 같다”, “황신혜가 김용건 효도관광시켜 주는 거 같다”고 반응했다.

‘우다사3’가 이번 방송을 통해 시청자에게 보여주려 한 것은 무엇일까. 다시 사랑을 찾고 싶은 뜻밖의 남녀가 함께하며 점점 사랑을 느끼고 손발을 맞춰가는 것 아니었을까. 하지만 ‘우다사3’는 자극적인 대화, 스킨십만 앞설 뿐 정말 시청자들이 원하는 로망은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이들의 가상 결혼 생활에서 정말로 보고 싶어하는 게 무엇인지, 시청자의 로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 보인다.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인도서 열리는 女 U-17 월드컵, 코로나 인해 내년 2월 연기


(베스트 일레븐)

올 연말 인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FIFA(국제축구연맹) U-17(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이 내년 초로 연기됐다.

인도 매체 <인디아 타임스>의 23일(현지 시간) 보도에 따르면 2020 FIFA U-17 여자 월드컵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이가 지속됨에 따라 기존에 예정된 올 11월 2~21일에서 내년 2월 17일~3월 7일 사이로 연기되었다. 이에 따라 대회 명칭도 2021 FIFA U-17 여자 월드컵으로 바뀌게 되었다.

2021 FIFA U-17 여자 월드컵을 개최하는 인도는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번째로 많은 나라다. 24일 오후 2시 현재 인도의 확진자 수는 564만 6,010명이다. 미국이 688만 7,294명으로 가장 많다.

이처럼 코로나19 정국이 쉽사리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자 개최국 인도와 FIFA는 대회를 내년 초로 미루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확정이라고 보장할 수는 없다. 코로나19 정국이 현 상황을 유지하거나 더 악화될 경우 더 뒤로 미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파워사다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온앤오프’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24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이혜성은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 촬영을 진행했다.’온앤오프'(연출 정효민, 신찬양)는 바쁜 일상 속 내 모습(ON)인 ‘사회적 나’와 거리 둔 내 모습(OFF)을 있는 그대로 모두 보여주는 신개념 사적 다큐멘터리. 성시경, 조세호, 김민아가 진행을 맡고 있다.이혜성이 ‘온앤오프’에 출연한다. [사진=SM C&C]최근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남다른 끼와 예능감을 뽐내온 이혜성이지만, 이렇게 관찰 예능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혜성은 이번 ‘온앤오프’를 통해 꾸밈없고 진솔한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해낼 예정이라 기대가 더해진다.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혜성은 ‘연예가중계’부터 ‘뉴스9’까지 프로그램의 장르를 뛰어 넘으며 깔끔한 진행 실력을 보여주며 주목 받았다. 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KBS Cool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통해 친근하면서도 당찬 매력을 전해 큰 사랑을 받았다.최근 프리선언 후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인 전현무와 한솥밥을 먹게 된 이혜성은 ‘온앤오프’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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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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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인스타그램홀짝게임
배구선수 김연경이 이미지 반전에 성공했다.

24일, 배구선수 김연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경 빨 #광고이고싶지만광고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연경은 슬랙스와 흰 블라우스를 찰떡 소화했다. 단발머리에 안경을 코디해 지적인 이미지를 뿜어내 이미지 반전에 성공했다. 어떤 스타일이든 잘 소화하는 김연경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연경은 ‘흥국생명’에서 활동 중이며 유튜브 ‘식빵 언니’를 운영 중이다.

“한일관계 건전한 상태로 되돌려놓으라고 요구”..한국 측에 공 떠넘겨

문 대통령, 스가 일본 총리와 전화 회담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 전화 회담을 하고 있다.  2020.9.24 [청와대 제공·EPA 자료사진 =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문 대통령, 스가 일본 총리와 전화 회담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 전화 회담을 하고 있다. 2020.9.24 [청와대 제공·EPA 자료사진 =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24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회담에서 한국 대법원의 일제 강제동원 배상 판결에 대해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피고 기업인 일본제철의 한국 내 자산 매각을 저지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스가 총리는 이날 오전 문 대통령과의 통화가 끝난 뒤 총리관저 출입 기자단에 “다양한 문제에 관한 우리의 일관된 입장에 기초해 앞으로도 한국에 적절한 대응을 강하게 요구해 가고 싶다”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일본 정부는 2018년 10월 한국 대법원의 일제 강제동원 배상 판결이 1965년에 체결된 한일청구권협정에 위배되며 한국 정부가 국제법 위반 상태를 시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요미우리신문도 스가 총리가 이날 전화회담에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양국 관계를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하면서 문 대통령에게 얼어붙은 한일관계를 건전한 상태로 되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징용공(일제 강제동원 조선인 노동자) 문제에 대해 스가 총리가 문 대통령에게 한일관계를 건전하게 되돌리는 계기를 만들도록 요구했다고 전했다.

교도통신도 이날 한일 정상 간 전화회담 소식을 전하면서 “회담에서 스가 총리는 건설적인 일한(한일) 관계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라고 한국 측에 요구했다”며 “아베 정권 아래에서 악화해 과제가 산적한 양국 관계의 개선은 한국 측의 대응에 달려 있다는 자세를 보여주는 형태였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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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천수
안정환, 이천수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전 축구선수 겸 방송인 안정환, 이천수 등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들이 오랜 경력을 가진 방송인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은 예능감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안정환은 현재 은퇴한 축구선수 중에 가장 활발한 방송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3년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를 시작으로 ‘아빠! 어디가?’, ‘냉장고를 부탁해’, ‘가이드’, ‘마이 리틀 텔레비전’, ‘쿡가대표’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게스트와 고정 MC를 오가며 탁월한 진행 능력과 새로운 매력을 뽐내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우뚝 섰다.

올해 안정환은 5개의 예능프로그램 고정 출연자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그는 2002 월드컵 멤버들과 폭소만발 환장의 케미를 발산, 안방극장에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더했다.

안정환과 이영표는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해 처음 겪어보는 극한 상황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영리하고 총명한 브레인 이미지의 이영표는 반전 매력을 뽐내며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영표는 모든 걸 척척 해내는 안정환과 달리 손대는 것마다 어설픈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이영표에게 쉼 없이 잔소리를 퍼붓는 안정환은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며 츤데레의 매력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활약에 힘입어 ‘안싸우면 다행이다’는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 정규 편성으로 이어지는 기쁨을 맛봤다. 지난 7월 파일럿 방송에서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보인 ‘안싸우면 다행이다’는 오는 10월 10일 첫 방송된다.

안싸우면 다행이다, 슈돌
안싸우면 다행이다, 슈돌


안정환은 또 다른 2002 월드컵 레전드 이을용과 예능프로그램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오는 10월 9일 첫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위캔게임’ MC로 발탁돼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위캔게임’은 무한한 잠재력의 대세 콘텐츠로 자리 잡은 K-게임과 e-스포츠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 이외에도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는 축구해설가 박문성, 박종윤이 중계진으로 합류, 티키타카 호흡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천수 역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다정다감하고 믿음직한 아빠 면모를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그는 그간의 악동, 예능 이미지와 180도 다른 진지한 모습으로 삼 남매를 직접 돌봤다.

그는 이사한 새 집을 최초로 공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천수의 새 집은 럭셔리하고 화려한 인테리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계단을 오르면 거실이 내려다 보이는 이층 집으로 구성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2002 월드컵 레전드들은 뛰어난 축구 실력만큼 예능감을 장착,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토트넘
사진=토트넘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과거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스탠 콜리모어가 친정팀의 티아고 알칸타라 영입과 토트넘의 가레스 베일 영입은 본질적으로 차이가 난다고 주장했다.

첼시가 이번 여름 많은 돈을 투자하며 막강한 보강을 이뤄냈지만 단순히 선수의 이름값만 본다면 많은 이슈가 된 건 티아고 알칸타라와 가레스 베일이다. 티아고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 트레블의 중심이었고, 베일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만 4번이나 차지했기 때문이다. 특히 베일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한 바 있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는다.

하지만 콜리모어는 전혀 달랐다. 그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챔피언들은 한 가지 방법으로 일을 하고, 나머지 팀들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일을 한다. 티아고는 리버풀과 계약하기 전까지 아무런 관계도 없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 선수단을 점검한 뒤 티아고에게 ‘우리에게 부족한 점을 가지고 있으니까 영입하겠다’고 말해서 진행된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티아고 영입은 예전에 활약했던 선수를 데려온 토트넘의 이적 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라며 두 구단의 이적을 비교한 뒤 “베일은 잘할 때는 월드클래스다. 하지만 그는 지난 시즌 단 20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한 선수가 얼마나 잘하든, 잘했든 거의 경기를 뛰지 못한다면 팀을 우승 경쟁에 합류시킬 수 있을까?”라며 의구심을 품었다.

추가적으로 콜리모어는 베일 이적에 대해 “순전히 감정적인 영입이다. 그러나 챔피언은 그렇게 영입하지 않는다. 나머지 구단들만 그런 식으로 일을 처리한다”고 덧붙였다.

클레이튼 커쇼(왼쪽)와 켄리 잰슨(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2013년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더스틴 메이(23)가 메이저리그 2년 차 투수가 될 때까지 LA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타이틀을 지켜왔다.

다저스는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홈런 4방을 때려낸 타선의 활약 속에 7-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2013년부터 8년 연속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8연속 디비전 우승은 메이저리그 역사에서도 흔치 않은 기록이다. 1969년 디비전 제도가 시행된 이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14시즌, 1991~2005)와 뉴욕 양키스(9시즌, 1998~2006)만이 다저스보다 긴 연속 지구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명실상부한 강팀이 됐지만, 연속 우승의 시작이었던 2013년만 해도 다저스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 프랭크 맥코트 구단주 시절 다저스는 제대로 된 투자를 하지 못하며 구단 파산 위기에 몰렸다. 결국 맥코트 구단주는 구단 매각을 결정했고 2012년 스탠 카스텐과 NBA 스타 매직 존슨 등이 힘을 합해 다저스 구단을 인수했다.

이후 다저스는 핸리 라미레즈, 아드리안 곤잘레스 등을 트레이드로 영입했고, 선발진 보강을 위해 잭 그레인키와 류현진을 데려왔다. 중계권 협상에서 대박을 터트리면서 공격적인 영입이 가능하게 됐다. 정규시즌에서는 한때 승패 마진 -12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7~8월 7할 후반대의 승률을 기록하면서 2009년 이후 4년 만에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7년이 지난 현재, 연속 우승의 첫 번째였던 2013년의 주역은 어디로 갔을까. 2013년 당시 40인 로스터 중에서 현재도 다저스에 남아있는 선수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마무리투수 켄리 잰슨 두 선수뿐이다. 당시 스타플레이어였던 안드레 이디어나 조시 베켓, 후안 유리베 등은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2013 NLCS 3차전에서 7회 이닝을 마무리한 후 포효하는 류현진(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다른 팀으로 옮긴 선수들도 있다. 그레인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맷 켐프는 같은 지구의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뛰고 있다. 커쇼나 잰슨을 제외하면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류현진마저 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했다. 돈 매팅리 감독은 2015시즌이 끝나고 마이애미 말린스로 팀을 옮겼다. 벤치코치였던 트레이 힐만은 KBO리그 SK 와이번스의 감독으로 부임, 팀의 우승을 이끈 후 현재는 마이애미에서 매팅리 감독과 함께 일하고 있다.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선수도 있다. 2013년 신드롬을 일으키며 신인왕 투표 2위에 올랐던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는 2018년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를 떠났다. 이후 지난해 계약이 끝난 푸이그는 현재까지도 무적 상태로 남아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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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서지현 기자]엔트리파워볼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그린다는 포부를 안고 출발한 ‘청춘기록’. 고달픈 이들의 삶은 어떻게 그려지고 있을까.

9월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연출 안길호) 6회는 본격 로맨스 서막을 시작한 사혜준(박보검 분)과 안정하(박소담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하를 향한 사혜준의 고백 장면부터 입맞춤 장면까지 설렘 가득한 로맨스 요소들이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들의 러브라인이 다소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특히 사혜준의 팬이었던 안정하가 우연한 기회로 패션쇼에서 자신의 ‘최애’를 만나게 되고 친구가 된 뒤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는 내용이 단 6회 만에 이루어졌다.

‘청춘기록’이 총 16부작임을 감안했을 때 다소 빠른 전개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더해 원해효(변우석 분)까지 “아직은 늦은 거 아니야 사랑과 우정이냐. 이번엔 사랑을 택하고 싶어”라는 대사로 러브라인에 뛰어들겠다고 예고했다.

방송 초반 무명 모델로 오랜 시간을 보낸 사혜준이 배우로 발돋움하는 전개가 진행되는가 싶었지만 안정하를 만나며 급격하게 로맨스로 기울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물론 드라마 흥행 요소 중에 러브라인은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시청자들도 납득하지 못하는 급격한 러브라인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야말로 주인공들만 핑크빛인 세상에서 시청자들은 배제될 뿐이다.

이에 더해 자신의 최애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 역시 납득하기 어렵다. 물론 드라마를 드라마로 본다는 가정 하에 용인이 가능하지만 현실감이 떨어지니 공감대가 낮아질 수밖에 없다.

여기에 다소 적나라한 연출까지 도마 위에 올랐다. ‘청춘기록’에서는 흙수저 사혜준과 금수저 원해효의 삶이 철저하리만큼 냉철하게 비교된다. 부모의 도움 없이 오로지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하려는 사혜준과 부모가 탄탄대로로 깔아주고 밀어주고 당겨주는 원해효는 그야말로 ‘프리패스’다.

이러한 부분들은 두 사람의 캐스팅 단계나 인지도면에서 드러난다. 이에 더해 연출적인 부분들도 두 사람의 괴리감을 나타낸다. 특히 ‘청춘기록’ 5회분에서는 로스쿨에 합격한 원해나(조유정 분)를 축하하기 위해 원해효 가족들이 고급 레스토랑에서 와인잔을 기울였다. 이와 반대로 사혜준의 가족은 조촐한 토마토와 오렌지 주스, 믹스커피 등으로 표현되며 원해효와 신분 관계가 다름을 표현했다. 이러한 장면들은 풀샷과 장면 전환으로 이어지며 한눈에 들어왔다.

또한 사혜준과 할아버지 사민기(한진희 분)의 방 낡은 문과 대기업 사원인 사경준(이재원 분)의 방문이 새 것이라는 연출 역시 다소 올드하다. 이들이 같은 가족 내에서 차별을 받고 있음을 알려주는 대목이기는 하나 지나치게 직접적인 대비 장면을 사용했다는 지적이다. 제작진이 의도한 숨겨진 연출 장면을 찾아내는 것 역시 시청자들의 즐거움이라는 점을 생각해 봤을 때 ‘청춘기록’은 그야말로 모든 걸 그대로 보여주는 직선적인 작품이다.

이렇듯 ‘청춘기록’은 투명한 드라마다. 러브라인에서도 연출적인 면에서도 돌려 말하는 내용 없이 그대로 직면한다. 이러한 부분들은 강점이 될 수도 있고 약점이 될 수도 있다.

앞으로 ‘청춘기록’은 약 10회분을 남겨두고 있다. 과연 이들은 앞으로 어떤 전개와 연출을 보여주며 더 큰 흥행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tvN ‘청춘기록’)

오늘 오후 문자메시지 안내..내일부터 온라인 신청
유흥주점·콜라텍 등 포함..도박업·전문직종은 제외

썰렁한 먹자골목 썰렁한 먹자골목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수도권에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30일부터 밤 9시 이후 음식점 영업은 포장과 배달만 가능해졌다.      시행 첫날인 이날 밤 9시를 갓 넘긴 시간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는 종로 먹자골목이 썰렁하다. 2020.8.30      hama@yna.co.kr
썰렁한 먹자골목 썰렁한 먹자골목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수도권에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30일부터 밤 9시 이후 음식점 영업은 포장과 배달만 가능해졌다. 시행 첫날인 이날 밤 9시를 갓 넘긴 시간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는 종로 먹자골목이 썰렁하다. 2020.8.30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241만명에게 추석 전에 1인당 100만~200만원의 새희망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동행복권파워볼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 소상공인에게는 100만원씩 준다. 노래연습장·PC방·유흥주점 등 영업이 중단된 집합금지업종에는 200만원, 일반음식점·커피숍 등 영업제한 업종에는 15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당장 23일 오후 1차 지급 대상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24일부터 신청을 받아 25일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일단 24~25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로 신청을 받는다.

다음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 형식으로 안내한 것이다.

— 지급 대상은 어떻게 되나.

▲ 새희망자금 지원 대상은 일반업종과 특별피해업종으로 분류된다. 일반업종은 지난해 연 매출이 4억원 이하이고 올해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지난해 월평균 대비 감소한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214만명이다.

지난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는 매출 감소 여부 확인 없이 우선 지급한다. 향후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지 않으면 환급될 수 있다. 올해 1~5월 창업해 지난해 매출액이 없는 경우에는 올해 6월부터 3개월간 매출액의 연간 환산매출액이 4억원 이하이고 8월 매출액이 6~7월 월평균 매출액보다 감소하면 지급 대상이다.

특별피해업종은 지난달 16일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 제한 조치를 받은 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27만명 정도 된다.

소상공인은 제조업체의 경우 종업원 10인 미만, 서비스업은 5인 미만이 해당한다.

— 특별피해업종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포함됐나.

▲ 집합금지업종 지원 대상은 전국의 헌팅포차, 감성주점, 뷔페,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300인 이상 대형학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 실내 스탠딩 공연장, PC방, 유흥주점, 콜라텍 등이다. 수도권의 10인 이상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실내체육시설도 포함됐다. 영업 제한업종은 오후 9시~오전 5시 포장·배달만 가능한 수도권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과 아예 매장영업도 할 수 없고 포장·배달만 가능했던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제과제빵·아이스크림 및 빙수 전문점 등이 해당한다.

특별피해업종은 소상공인이라면 연 매출 규모나 매출액 감소와 무관하게 지원된다. 다만, 도박업종, 부동산 임대업, 변호사·회계사·병원을 비롯한 전문 직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새희망자금을 지원받지 못한다. 휴업 또는 폐업 상태인 경우에도 받을 수 없다.

— 추석 전 지급 절차는 어떻게 되나

▲ 추석 전 지급 대상자에게는 23일 오후부터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24일부터 신청을 받아 25일부터 지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안내에 따라 신청한 소상공인에게는 본인 명의 계좌로 최소 100만원씩의 새희망자금이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들은 24일부터 전용 온라인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증빙 서류 없이 사업자번호와 계좌번호 등의 추가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다만, 본인인증을 위해 소상공인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나 공인인증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24~25일에는 홀짝제를 운용한다. 24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소상공인이, 25일에는 끝자리가 홀수인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26일 이후에는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 추석 전 지급 대상에서 빠진 경우는 어떻게 지급하나.

▲ 추석 전 1차 지급 대상에서 빠진 특별피해업종에 대해서는 추석 이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국회에서 지원예산이 추가로 반영된 유흥주점과 콜라텍도 추석 이후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석 이후 지급 대상자는 23만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 추석 전 신속 지급 대상자에서 누락된 경우 어떻게 하나.파워볼

▲ 새희망자금 지급 대상이지만 과세정보 누락 등의 사유로 신속 지급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은 경우 확인 지급 절차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매출증빙서류, 통장사본 등의 서류를 갖춰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지원 대상 여부가 확인된 뒤 새희망자금을 받을 수 있다.

— 복지부 긴급생계지원금 등을 중복 신청할 수 있나.

▲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다른 4차 추경 사업인 복지부의 긴급생계지원금, 고용부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과 중복해서 받을 수는 없다. 특히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 신용카드 모집인, 방문 교사, 화물차주 등 산업재해보상보호법상 14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는 사업자 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고용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대상으로 새희망자금을 신청할 수 없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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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관중을 입장시키는 계획이 유보됐다. /사진=로이터

10월부터 관중 입장을 재개하려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계획이 무산됐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마이클 고브 영국 국무조정실 장관은 다음달 1일부터 프로스포츠 행사에 관중 입장을 허용하는 안건에 대해 ‘진행하기 어렵다’고 발표했다.

관중 입장이 불허된 배경은 역시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이다. 당초 영국 정부는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한 프로스포츠 경기에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관중을 입장시키기로 잠정 결정했다.

하지만 9월 들어 영국 내에서 다시 코로나19 확진자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계획 강행도 어려워졌다. 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까지 영국에서는 39만86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4만1788명이 숨졌다. 누적 확진자 규모에서 전세계 14위에 해당한다.

고브 장관은 이날 BBC와의 인터뷰에서 “팬들이 경기장에 붐빌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우리는 경기장에 팬들이 돌아오는 방향을 검토 중이었다”며 “사람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와 관련해 현지시간으로 오는 23일 새로운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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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이근 대위 /사진=김이나 인스타그램
작사가 김이나가 이근 대위와 만났다.

22일 김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짜사나이’ 2주행 한 저로선 너무도 반가웠던 만남”이라며 “‘톡이나 할까’에서 이근 대위와 톡을 나눈다”고 말했다.

이어 ‘인성문제 없음’, ‘머리부터 발끝까지’라는 해시태그를 올렸다. “인성문제 있어?”는 유튜브 피지컬 갤러리에서 제작한 웹콘텐츠 ‘가짜사나이’에서 이근 대위의 유행어다.

이근 대위가 출연한 ‘톡이나 할까’는 카카오TV에서 제작되는 프로그램이다. 4회에 출연한 이근 대위는 색다른 매력을 공개했다.

이근 대위는 버지니아 군사 대학을 거쳐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 대위로 전역, 현재 현재 ROKSEAL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인기 콘텐츠 ‘가짜 사나이’에 교관으로 출연해 뛰어난 체력과 리더십은 물론, 교육생들을 압도하는 극강의 카리스마로 눈도장을 찍은 그는 최근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세를 입증하고 있다.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오는 25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베트남 지역(VCS)에서 선발된 2개 팀이 참가하지 못하면서 이번 롤드컵은 22개 팀이 출전하며 플레이-인 스테이지 방식도 5팀씩 2개조로 편성해서 각 조 1위는 직행, 2위부터 4위가 상대 조와 섞여 경기를 치르는 녹아웃 스테이에서 겨룬 뒤 살아 남는 2개 팀이 16강 그룹 스테이지를 치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데일리e스포츠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참가하는 팀들의 전력과 선수 구성, 장단점을 분석해 소개한다. < 편집자주 >

2019년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 시리즈(이하 LMS)라고 불리며 메이저 지역으로 분류됐던 LMS는 2020 시즌을 앞두고 동남아시아 지역과 통합되면서 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PCS)로 개편됐다. PSG 탈론(당시 탈론)은 PCS의 첫 시즌인 스프링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초대 우승자로 등극했고 서머에서도 마치 e스포츠에 이어 2위에 오르면서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PSG 탈론 선수들을 보면 LMS 시절 상위 입상하면서 롤드컵 경험을 갖고 있는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톱 라이너 ‘Hanabi’ 수치아시앙은 2018년 플래시 울브즈의 주전으로 뛰면서 정규 시즌 1위와 스프링 우승을 이끌었고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도 4강에 오르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에서도 16강에 올랐다. 2019년 스프링에서도 플래시 울브즈를 우승시킨 수치아시앙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도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PSG 탈론의 하단 듀오인 원거리 딜러 ‘Unified’ 웡춘킷과 서포터 ‘Kaiwing’ 링카아이윙은 LMS 시절 홍콩 애티튜드 소속으로 호흡을 맞춰왔다. 당시 플래시 울브즈가 LMS의 맹주로 군림했기에 정규 시즌이나 포스트 시즌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지역 대표 선발전을 통과하면서 2017년 롤드컵에 출전했고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함께 경험했다. 2019년 롤드컵에도 함께 출전한 웡춘킷과 링카이윙은 플레이-인 스테이지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이스루스 게이밍을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그룹 스테이지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탈락했다.

PSG 탈론은 창단 첫 해 롤드컵에 출전하는 쾌거를 이뤄냈지만 롤드컵 여정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머 시즌에 팀을 이끌었던 미드 라이너 ‘탱크’ 박단원과 정글러 ‘리버’ 김동우가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나서지 못하고 원거리 딜러인 웡춘킷 또한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 바람에 초반 한두 경기를 치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PSG 탈론은 라이엇 게임즈와의 협의를 통해 같은 리그 소속인 ahq e스포츠의 정글러인 ‘Kongyue’ 시아오 젠초와 미드 라이너 ‘Uniboy’ 첸창추, 마치 e스포츠 소속 원거리 딜러 ‘Dee’ 첸춘디를 임대해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소화하기로 했다.

PSG 탈론이 속한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에는 중국 4번 시드인 LGD 게이밍과 라틴 아메리카 팀인 레인보우7, 독립 국가 연합 지역 대표인 유니콘스 오브 러브, 일본 대표 V3 e스포츠가 포진되어 있다. PSG 탈론의 원래 멤버들이 모두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조 1위는 어렵겠지만 2위 혹은 3위는 충분하다고 평가할 수 있겠지만 호흡을 맞춘 기간이 짧기에 3위 이상을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만약 PSG 탈론이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과해서 그룹 스테이지에 올라간다면 ‘리버’ 김동우와 ‘탱크’ 박단원은 생애 첫 롤드컵을 치를 수 있다.

PSG 탈론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서민석 감독은 “주전 5명 가운데 3명의 자리를 임대 선수로 뽑았기에 호흡을 맞추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2월 10일 길을 걷던 20대 연인을 치어 숨지게 한 대전 10대 무면허 운전 사고 당시 모습. © 뉴스1
지난해 2월 10일 길을 걷던 20대 연인을 치어 숨지게 한 대전 10대 무면허 운전 사고 당시 모습.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지난해 무면허로 머스탱 차량을 몰다 길을 걷던 연인 2명을 치어 숨지게한 10대 운전자에게 차를 빌려준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3단독 구창모 판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위반 및 무면허운전 방조 혐의로 기소된 A씨(21)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공동 기소된 B씨와 C씨에게는 각각 징역 1년 4개월,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내렸다.파워볼사이트

A씨는 지난해 2월 10일 대전 서구의 한 클럽 앞길에서 D군(17)이 무면허라는 사실을 알고도 1주일에 90만 원을 받기로 하고 머스탱 차량을 빌려준 혐의로 기소됐다.

A씨가 D군에게 빌려준 차는 B씨의 명의로 빌려 C씨가 다시 대여하는 수법으로 돌고 돌았다.

D군은 차를 빌린 날 오후 2시 10분께 대전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걷던 20대 연인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장기 5년, 단기 4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짧지 않은 기간 무등록 자동차대여사업을 하면서 보험적용 미비로 인한 피해구제 곤란, 관리부실로 인한 사고위험 증가 등 여러 문제를 불러왔다”며 “범행 수단 및 동기, 변론에 나타난 여러 양형 조건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이상엽/ 사진=웅빈이엔에스 제공
이상엽/ 사진=웅빈이엔에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어느덧 배우 데뷔 14년 차, 이상엽은 타이틀에 걸맞은 자연스럽고 인간미가 느껴지는 편안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늘 밝고 편안한 웃음으로 드라마는 물론 예능에서도 사랑을 받는 그이지만 이상엽이라는 배우가 있기까지 스스로 끊임없는 고민의 시간이 있었다. 여전히 배우로서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는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 이상엽이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다다’에서 이상엽은 송나희(이민정)의 남편이자 의사 윤규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완벽히 닫힌 해피엔딩, 그리고 보기 드물게 막장 요소 없이도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완성시켰다는 점에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한다다’. 또 그 안에서 윤규진으로 매력을 뽐내온 그는 밝은 얼굴로 “긴 시간을 찍어서 끝나면 홀가분할 것 같은 생각이 많았는데 진짜 끝이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헛헛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그 어느 때보다 열렬한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한다다’가 결혼과 이혼 그리고 가족애라는 주제를 갖고 있는 만큼 사실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작품을 사랑해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고 밝히며 “SNS에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의외로 10대, 20대 분들이 많아서 굉장히 놀랐다”며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아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고 알렸다.

극 중 능청스러우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윤규진 역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잡은 그였지만 사실 ‘한다다’를 하면서 고민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특히 ‘한다다’가 시작되고 한 달뒤 SBS 드라마 ‘굿 캐스팅’에서 윤석호 역으로도 열연했던 그는 “같은 시기 두 작품에 나오는 게 시청자들의 몰입을 떨어뜨리지 않을까”하는 고민이 컸었다고 밝히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각 작품의 캐릭터에 더욱 몰두해서 연기를 했다고 알렸다.

그는 말 그대로 윤규진 역을 소화하기 위해 자기 자신이 정말 ‘윤규진’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윤규진을 연기하면서는 ‘찐’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면 했다. ‘찐 아들’ ‘찐 찌질함’ ‘찐 형제’라는 말을 듣고 싶었고 그 안에서 살아 숨 쉬는 사람처럼 하고 싶었다”며 “모든 장면에 하품을 한다던가, 머리를 헝클어뜨린다던가 자연스러운 제스처들을 넣어 캐릭터를 살아 숨 쉬게끔 했다”고 설명했다.엔트리파워볼

이상엽/ 사진=웅빈이엔에스 제공
이상엽/ 사진=웅빈이엔에스 제공


또 “작가님이 의도한 건지 모르겠지만 대본 자체와 캐릭터가 저랑 정말 비슷했다”고 언급한 그는 “운이 좋게도 윤규진은 이상엽이랑 싱크로율이 정말 높은 성격을 갖고 있었다”며 극 중 송나희와 이혼의 위기를 겪었지만 막상 분가하지 않고 동거로 관계를 이어가고 병원을 옮길 수 있었지만 또 냉정히 끊어내지 못하고 맴돌았던 윤규진의 모습이 그런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이상엽이라는 사람을 녹여 살아 숨 쉬는 연기를 선보이려고 노력하는 그의 모습은 14년 차 베테랑 배우라고 할 만한 연기 노하우였다. 그러나 그는 “어느덧 14년 차지만 사실 저는 여전히 모르는 게 많다”는 겸손한 말과 함께 늘 촬영장에 있는 동료 배우와 선배들에게 영향을 받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덕을 돌렸다.

특히 ‘한다다’에는 배우 천호진, 김보연, 차화연, 이정은, 안길강 등 수많은 중견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했던 바 이상엽은 “정말 천호진 선배, 차화연 선배, 등등 모든 선배님들은 캐릭터 그 자체였다”며 “작품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고 ‘저런 게 연륜이고 진짜 배우고 저 안에 살고 있는 사람이구나’ 생각을 했다. 저도 그렇게 캐릭터에 다가가려고 했던 것 같다”며 존경을 표했다.

이 밖에 그는 가장 많은 부분을 맞춘 파트너 이민정과의 완벽했던 호흡 역시 윤규진 역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요소 중 큰 부분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파워볼사이트

작품과 관련된 일련의 이야기들을 끝으로 그는 배우가 아닌 ‘이상엽’에 대해서도 말을 이어갔다. 각 종 작품 그리고 예능에서까지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이지만 이상엽은 배우로서 고민은 여전히 끝이 없었다. 그는 “사실 요즘 들어 바닥이 많이 드러나는 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 연기를 할 때 비슷해진 거 같다는 생각도 하고”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제가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건 정신을 차리려고 말씀을 드리는 것 같다”며 끝없이 배우로서 자신을 채찍질하는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그는 6개 여월의 시간 동안 윤규진으로 온 힘을 다한 만큼 휴식을 하며 또 배우로서 이상엽을 충전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알렸다. 또 그는 시청자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코로나 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두에게 그는 “용주 시장 사람들이 모두 성장해 나갔듯, 모두 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성장해 나가시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상엽/ 사진=웅빈이엔에스 제공
이상엽/ 사진=웅빈이엔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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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EPL에 진출할 운명인 듯하다.”

김민재(24·베이징궈안)의 이탈리아 세리에A 라치오 이적 불발을 전했던 이탈리아 매체의 기사 중 한 부분이다. 지금까지 나온 정황을 종합해보면 이 매체의 주장처럼 김민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강하게 연결돼 있다.

현대 축구에서 중앙 수비수에게 필요로하는 모든 재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 김민재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유럽 복수 구단에 관심을 받고 있다. 네덜란드 PSV아인트호번, 포르투갈의 FC포르투 그리고 라치오 등이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한동안 지지부진했던 김민재의 유럽 진출은 지난주 기준으로 라치오로 굳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높은 에이전트 비용 때문에 최종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이 소식을 전했던 이탈리아 매체 ‘라 라치오 시아모 노이’와 ‘라치오 24h’ 등은 김민재의 EPL행에 무게를 뒀다. 이적설 초기부터 강하게 연결된 손흥민(28)의 소속팀이기도 한 토트넘홋스퍼가 여전히 관심을 보인 까닭이다. 베이징과 토트넘은 계속해서 김민재 이적료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레스터시티가 김민재 영입전에 참전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최근 “레스터가 김민재 영입 경쟁에 토트넘이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벤피카(포르투갈)로 둥지를 옮긴 얀 베르통언의 대체자를 찾지 못한 토트넘과 마찬가지로 레스터 역시 중앙 수비수가 급한 이유다.

찰라르 소윤주(24)가 믿고 맡길 자원으로 사실상 유일하다. 조니 에반스(32)가 있지만 에이징 커브를 걱정해야 할 때다. 웨스 모건(36)은 축구화를 벗을 날이 얼마 안 남았다. 필립 벤코비치(23)도 있으나 몸 상태가 온전치 않으며 즉시전력감으론 다소 무게가 떨어진다. 최근 수비형 미드필더 윌프레드 은디디(23)가 소윤주와 짝으로 나서는 이유다.

김민재는 이런 레스터의 고민을 한 번에 덜어줄 수 있는 자원이다. 유럽 무대 경험은 없지만 다수의 A매치 경험을 통해 가능성을 보인 바 있다. 구단 운영 입장에선 한국 시장 공략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워진 주머니 사정도 여유로워질 수 있다.

김민재의 레스터행 관건은 이번에도 역시 이적료. 레스터가 베이징이 고수하고 있는 1500만 파운드(약 225억원) 수준에 맞는 제안을 한다면 김민재의 유럽 진출은 현실이 될 전망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장재인이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놨다.

22일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참 오래된 앨범의 녹음을 끝낸 기념, 밤잠처럼 꾸준히 다닌 심리치료의 호전 기념! 글을 남긴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 이야기를 꺼내기까지 11년이 걸렸다”며 글을 시작한 장재인은 “나의 첫 발작은 17살 때였고, 18살에 입에 담고 싶지 않은 사건을 계기로 극심한 불안증, 발작, 호흡곤란, 불면증, 거식폭식 등이 따라붙기 시작했다”고 떠올렸다.

그는 “치료를 한다고는 했지만 맞는 의사 선생님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고 그때 당시엔 병원 가는 걸 큰 흠으로 여길 때라 더 치료가 못되었다”며 “거기에 내가 살아왔던 환경도 증상에 크게 한 몫 했을 거고”라고 했다.

장재인은 “그렇게 이십대가 된 나는 24살~29살까지 소원이 ‘제발 제발 진짜 조금만 행복해지고싶다’ 였는데, 그게 맘 먹고 행동한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니더라”며 “좋은 생각만 하고 싶어도, 열심히 살고 싶어도 마음 자체가 병이 들면 자꾸만 무너지는거라”고 했다.

또한 장재인은 “긴 시간 나는 병과 함께 성장했고 이제는 그것이 나의 일부가 되어버린 요즘 우선 행복이란 단어 자체를 내려놓았고 나는 낮은 자존감에 묶일 수 밖에 없는 삶을 지나온 걸 인정했고 무엇보다 일년간 약을 꾸준히 복용했더니 많은 증상들이 호전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18살에 앨범을 계획하며 내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하기로 다짐했었는데, 그 이유는 내가 그렇게 행한 이들을 보고 힘을 얻어서다. 어릴 적에, 나랑 똑같은 일 겪고도 아님 다른 아픈 일 겪고도 딛고 일어나 멋지게 노래하는 가수들 보면서 버텼다”고 밝혔다.

장재인은 “그런 생각이 최악의 상황에도 나를 붙잡았던 것 같고 지금도, 그럴 수 있다면 참 맘이 좋겠다 싶다”며 “첫 타래가 생각보다 길어져서 읽기에 괜찮을까 염려되고 미안하다. 긴 글 여기까지 왔다면 또 고맙고 아주 사적인 이야기지만,

사람들의 아픔과 불안은 생각보다 많이 닮은 것 같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하 장재인 글 전문

오늘 참 오래된 앨범의 녹음을 끝낸 기념, 밤잠처럼 꾸준히 다닌 심리치료의 호전 기념! 글을 남겨요. 이 이야기를 꺼내기까지 11년이 걸렸네요.

저의 첫 발작은 17살 때였고, 18살에 입에 담고 싶지 않은 사건을 계기로 극심한 불안증, 발작, 호흡곤란, 불면증, 거식폭식 등이 따라붙기 시작했어요. (아마 이거만으로 같은 일을 겪은 사람들은, 무슨 일인줄 알죠, 고생 많았어요 정말.)

치료를 한다고는 했지만 맞는 의사 선생님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고 그 때 당시엔 병원 가는 걸 큰 흠으로 여길 때라 더 치료가 못되었네.

거기에 내가 살아왔던 환경도 증상에 크게 한 몫 했을 거고. (엄마 미안! 하지만 노래하기로 맘 먹은 이상, 알죠.?)

그렇게 이십대가 된 나는 24살~29살까지 소원이 제발 제발 진짜 조금만 행복해지고싶다.였는데, 그게 맘 먹고 행동한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니더라구요.

좋은 생각만 하고 싶어도, 열심히 살고 싶어도 마음 자체가 병이 들면 자꾸만 무너지는 거라.

그렇게 긴 시간 나는 병과 함께 성장했고 이제는 그것이 나의 일부가 되어버린 요즘.

1.우선 행복이란 단어 자체를 내려놓았고

2.나는 낮은 자존감에 묶일 수 밖에 없는 삶을 지나온 걸 인정했고

3.무엇보다 일년간 약을 꾸준히 복용했더니

많은 증상들이 호전됨.

(그 전엔 약에 대한 반감에 길게는 삼개월 복용이 다였음!)

18살에 앨범을 계획하며 내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하기로 다짐했었는데, 그 이유는 내가 그렇게 행한 이들을 보고 힘을 얻어서에요.

어릴 적에, 나랑 똑같은 일 겪고도 아님 다른 아픈 일 겪고도 딛고 일어나 멋지게 노래하는 가수들 보면서 버텼거든요.

내가 그랬던 거 처럼, 내가 받은 그 용기를 내가 조금만이라도 전할 수 있다면 그럼 내가 겪었던 사건들도 의미가 생기지 않을까? 하고.

그런 생각이 최악의 상황에도 저를 붙잡았던 것 같고 지금도, 그럴 수 있다면 참 맘이 좋겠다 싶어요.

첫 타래가 생각보다 길어져서 읽기에 괜찮을까 염려되고 미안해요 긴 글 여기까지 왔다면 또 고맙구. 잘하는 게 이야기 뿐이라 조금씩 앨범과 함께 이 이야기 보따리들을 풀어보려해요.

아주 사적인 이야기지만, 사람들의 아픔과 불안은 생각보다 많이 닮은 것 같더라.

▲ ⓒ제주유나이티드
▲ ⓒ제주유나이티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K리그2 1위’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안정적인 경기력과 함께 1부리그 승격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제주는 최근 9경기 연속 무패(6승 3무)와 함께 12승 5무 3패 승점 41점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수원FC(승점 39점)의 추격이 여전히 거세지만 제주는 좀처럼 흔들리지 않고 오로지 앞만 보고 간다. 1위 제주가 더 무서운 이유는 바로 탄탄한 공수 균형에 있다. 제주는 리그 최다 득점 2위(36골)과 리그 최소 실점 2위(19골)을 기록하고 있다.

각종 지표를 보면 제주의 강점이 두드러진다. 제주는 공격지역 패스 최다 1위(1612개)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수비지역 패스는 최소 1위(1263개)에 그친다. 역습 및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볼미스 역시 최소 1위(91개)다. 즉, ‘파이널 서드'(경기장을 세로로 삼등분 했을 시, 가장 상대편 진영)를 적극 공략하면서 간결하고 정확한 후방 빌드업으로 실점의 빌미를 최소화한다.

특히 제주의 스리백은 공격적이다. 정우재, 안현범 등 윙백들이 파이널 서드 공간으로 대거 침투하고 패스의 줄기를 다채롭게 가져가기 때문에 공격 루트가 더욱 다양해졌다. 최근 6경기에서 17골. 주민규의 4경기 연속골, 이동률의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3골 3도움), 안현범의 2경기 연속골 등 이러한 승리의 초대장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이는 남기일 감독이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구상했던 ‘찬스를 많이 만드는 축구’가 그대로 구현되고 있다는 것이다. 선수들도 직접 느끼고 있다. 정우재는 “확실히 다르다”라고 운을 뗐다. 현재 정우재는 공격지역 패스 전체 1위(222개)다. 정우재는 “제주는 항상 상대의 ‘파이널서드’를 중심으로 도전적인 패스와 강력한 압박을 가하고 또 다른 찬스를 노린다”라고 말했다.

질병관리청 “생산 아닌 유통상 문제..품질 검증에 대략 2주 걸릴 듯”
결과 따라 ‘폐기’ 가능성도..코로나19-독감 동시유행 차단 차질 우려
“고령층 접종은 계획대로 되도록 관리”..독감 유료 접종은 계속 진행

질병관리청, 독감 백신 무료접종 일시 중지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22일 오전 세종시에 있는 한 대형병원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접종 연기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1일 "인플루엔자 조달 계약 업체의 유통 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제점이 발견된 백신은 13∼18세 대상 물량이다. 2020.9.22 kjhpress@yna.co.kr
질병관리청, 독감 백신 무료접종 일시 중지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22일 오전 세종시에 있는 한 대형병원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접종 연기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1일 “인플루엔자 조달 계약 업체의 유통 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제점이 발견된 백신은 13∼18세 대상 물량이다. 2020.9.22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김서영 기자 = 정부가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접종 계획을 전격적으로 일시 중단한 것은 백신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냉장 온도가 제대로 유지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백신 물량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일 뿐 백신 제조 및 생산상의 문제는 아니라고 하면서도 향후 조사·분석을 거쳐 백신 접종에 문제가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물량 배분 과정서 상온에 일부 노출…해당 업체 아닌 다른 경로로 신고돼 확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2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독감 백신 접종 중단 관련 브리핑에서 “조달 계약업체의 유통 과정에서 백신 냉장 온도 유지 등의 부적절 사례가 어제 오후에 신고됐다”고 말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정부와 조달 계약을 맺은 업체는 ‘신성약품’이다.

조달 계약에 따라 신성약품은 무료 접종 대상자에게 공급할 백신 1천259만 도즈(1회 접종분)를 각 의료기관에 공급하게 되는데, 전날까지 500만 도즈 정도가 공급됐고 그중 일부 물량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질병청은 전했다.

정 청장은 “현재까지 파악된 바에 따르면 냉장차가 (백신 물량을) 지역별로 재배분하는 과정에서 상온에 일부 노출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노출 시간, 문제 여부 등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달 계약을 맺은) 해당 업체가 직접 보고한 것은 아니라 다른 경로를 통해 신고가 들어와 확인됐다”면서 “어느 정도 물량이 문제가 된 것인지 등은 객관적인 서류, 조사 등을 통해 확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백신이 상온에 노출되면 단백질 함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문은희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은 “(백신이) 상온에 노출되게 되면 품질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다”면서 “제일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라면 효능을 나타내는 단백질 함량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단백질 함량만의 문제일지는 확인이 필요해 광범위한 검사로 제품 전반의 품질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관련법에 따라 의약품 도매업체는 의약품에 허가된 온도를 유지하도록 보관·운송해야 될 책임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정 청장은 “약사법 47조에 따르면 품질 관리와 관련된 (유통 관련) 사항을 위반했을 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돼 있다”면서 정확한 조사 후에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정은경 청장,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중단 브리핑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22일 오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일시 중단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9.22 kw@yna.co.kr
정은경 청장,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중단 브리핑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22일 오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일시 중단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9.22 kw@yna.co.kr

◇ 품질 검증까지 2주 정도 소요 전망…정은경, 돌연 중단 안내 ‘송구’

정부는 일단 문제가 된 백신 물량에 대해 유통과정 전반과 품질 이상 여부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정 청장은 “제조상의 중요한 흠결 문제는 아니지만 냉장 상태로 의료기관까지 공급돼야 하는 공급망 안에서 일부 (물량이) 온도 유지가 안 된 사례가 의심된 부분이기에 안전성 등도 염두에 두고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그는 백신의 품질을 최종적으로 검증하는 데는 약 2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면서 “어느 정도 검사, 검토가 진행되면 (2주 정도) 전이라도 판단하겠다. 최대한 62세 이상 고령층 대상 접종 일정은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될 수 있게끔 관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결론 날 경우 올해 독감 접종 계획은 차질이 불가피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 동시 유행 차단에 주력해오던 정부의 방역 대응도 일부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올해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twindemic)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를 인구 전체의 37% 수준인 1천900만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했다.

정 청장은 “백신 물량 폐기는 어느 정도 문제가 있는지 판단한 뒤에 결정될 사안”이라면서 “공급 상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점검해서 의료기관이 자체 확보한 물량은 먼저 접종을 재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접종 일정을 하루 앞두고 갑작스럽게 중단한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하다’며 고개 숙였다.

그는 “조금이라도 안전상 문제가 제기된 상황에서 관련 내용을 조사하고 확인한 뒤에 접종을 재개하는 게 안전하겠다는 판단에 따라 급작스럽게 안내해 드렸다”며 “의료기관, 국민 여러분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독감 무료백신 접종은 일시 중단됐지만 유료 접종은 계속 진행된다고 질병청은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장신영-강경준 부부의 육아 점검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경준-장신영 부부가 둘째 아들 정우의 육아 점검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신영과 강경준은 정우의 육아 점검에 나섰다. 장신영은 “정우가 안겨 있다가 가끔 물기도 하는데 그게 걱정이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또한 “육아도 공부가 필요하다”며 육아 및 발달 전문가를 집에 초대했다.

이날 전문가들은 장신영-강경준 부부와 정우의 놀이를 관찰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평소보다 더 에너지를 발산하며 정우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금방 체력을 소진한 장신영은 눈빛으로만 육아를 해 웃음을 안겼다. 강경준은 “누가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자연스러운 행동이 안 나왔다”고 털어놨다.파워볼게임


이어 전문가는 아기 인형을 들고 애착관계 테스트를 진행했다. 장신영은 육아 전문가가 시킨 대로 정우 앞에서 아기 인형을 예뻐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정우는 엄마를 따라다니며 인형을 향해 질투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강경준이 인형을 예뻐할 땐 무관심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우의 태도에 강경준은 서운해했다.

이들의 일상을 꼼꼼히 관찰하던 전문가는 정우의 발달 시기에 제일 중요한 것은 ‘활동성’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는 “정우는 지금 에너지가 넘치는데 엄마, 아빠가 활동을 더 많이 하셨다”며 “아이 운동을 시켜줘야 한다. 까꿍놀이가 제일 좋았다”고 평했다. 파워볼

또한 육아 전문가는 “엄마, 아빠가 정우한테 절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신영과 강경준이 놀이를 하는 동안 정우의 관심을 유도하지 못했다는 것. 전문가는 “(정우가)순응성이 너무 좋은 아이다. 이것만 보면 상위 1%라고 할 정도다. 예민하지 않다는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모가 양육을 잘했다기보다는 타고난 기질 자체가 순하다. 그래서 정우한테 절하라고 하는 것”이라며 “(부모님이)관심 전환과 유도를 못 한다. 재미가 없다. 관심도 유지가 중요한데 정우 앞에서 연기를 하셔야 한다. 억양이나 표정으로 어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경준은 정우의 순응성이 상위 1%라는 말에 “순한 게 날 닮았다”며 좋아했지만, ‘재미없다’는 전문가의 말에 금세 민망해 해 웃음을 안겨겼다. 

그런가 하면 정우의 기질 파악을 위한 지문 검사도 진행됐다. 정우의 검사에 앞서 장신영과 강경준의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강경준은 현실주의와 완벽주의형이 나왔고, 장신영은 평화주의형이 나왔다. 

이후 정우는 엄마의 평화주의형과 아빠의 완벽주의형 성향을 반씩 지닌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전문가는 “엄마를 닮아 사람들을 좋아하고 아빠를 닮아 책임감이 강하다”며 “성향으로 봤을 때 협상 전문가, CEO 등의 직업군과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강경준은 “맹신보다는 적당히 참고하겠다. 하지만 기분은 좋더라”라고 미소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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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수다맨’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강성범이 불거진 해외 불법 도박 의혹과 관련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논란은 유튜브로부터 시작됐다. 연예기자 출신 김용호 씨는 20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성범이 사회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면서 “필리핀 카지노에서 사회를 보고 있는 강성범이다. 얼마나 안면이 있으면 이렇게 사회를 보겠나”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김 씨는 “강성범이 필리핀 카지노의 VIP다”며 “최근 강성범에 대한 여러 제보를 받았다. 도박 전력은 물론, 다른 제보도 받고 있다”라고 주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강성범의 이름이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강성범은 21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 같은 상황에 대한 답답함을 털어놨다.

강성범은 20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필리핀에 한인들을 많이 알아서 행사를 가는데, 가면 숙소 밑에 카지노가 있고 무대가 있다. 거기 가면 한국 관광객이 70%다. 그곳에서 집사람이 2만 원, 3만 원을 주면 사람들과 어울리고 인사를 하면서 놀았던 것이다. 그걸 가지고 카지노 VIP라는 이야기를 했다더라. 몰아가는 것이 무섭다”며 한탄했다.

최근 강성범은 진보적인 관점에서 시사 이슈들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그는 “이렇게 공격 받을 것은 예상을 했는데…”라면서도 “‘음주운전을 했다’, ‘필리핀에 집이 있다’, ‘마약중독’이라는 이야기도 했다고 하더라. 아직 내가 자세한 내용은 보질 못했다. 그걸 다 본 뒤에 유튜브에 입장을 담은 영상을 올릴 생각이다”고 향후 대응 계획을 밝혔다.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강성범은 대중들에게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수다맨’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9월29일 오후 8시~10월5일 자정(0시)까지 서비스 중단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주민등록 등·초본이 필요하다면 미리 발급받아두는 게 좋겠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다음달 5일 자정(0시)까지 약 5일간 행정서비스통합포털 ‘정부24′(www.gov.kr)와 무인민원발급기의 주민등록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다음달 5일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개통을 위한 시스템 전환 작업을 하기 위해서다.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은 주민등록 업무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신기술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3단계에 걸쳐 270억여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1단계(2019~2020년) 사업에서는 20년이 넘은 전국 229개 시·군·구의 노후화된 주민등록시스템을 웹(Web) 기반의 최신 정보기술 환경으로 통합한다. 주민등록⋅인감 정보의 민감성과 중요성을 고려해 1만2000여대의 행정망 전용 단말기를 지정하고 통신 구간을 암호화하는 등 보안 수준도 대폭 강화한다.

향후 진행되는 2, 3단계 사업에서는 터치스크린을 통한 민원 처리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게 된다.

이재관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 주민등록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필요한 경우 미리미리 준비해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포트트릭 기념구를 챙긴 손흥민. /사진=AFPBBNews=뉴스14골을 넣은 손흥민(28·토트넘)에게 기념구를 전달한 이는 팀 골키퍼 위고 요리스(34)였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사우샘프턴과 원정경기에서 5-2 역전승을 거뒀다. 손흥민이 팀 승리의 주인공이었다. 팀 5골 중 무려 4골을 책임졌다. 팀이 0-1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 후반 2분에는 역전골을 터뜨렸다. 후반 19분과 28분에도 추가골을 올려 포트트릭(1경기 4골)을 작성했다.

팀의 또 다른 공격수 해리 케인(27)도 1골 4도움으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손흥민의 4골을 모두 도왔을 뿐 아니라 후반 37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경기 후 손흥민은 팀 동료들을 비롯해 상대 선수들에게도 축하를 받았다. 사우샘프턴의 랄프 하센휘틀(53) 감독은 손흥민과 포옹하기도 했다.파워볼

이중 토트넘의 골키퍼 요리스는 경기 중 사용했던 공을 직접 가져와 손흥민에게 건넸다. 포트트릭과 관련해 기념구를 챙겨준 것이다. 그리고 둘은 진한 포옹을 나눴다.

최근까지만 해도 손흥민과 요리스는 화제의 인물들이었다. 지난 시즌 33라운드 에버턴과 경기에서 두 선수가 그라운드 위해서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잡혔다. 당시 요리스는 전반이 끝난 뒤 손흥민에게 수비 가담이 부족했다며 소리를 쳤다. 이후 토트넘 관련 다큐멘터리에서 손흥민과 요리스의 충돌 장면이 다시 한 번 공개돼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손흥민과 요리스는 마음의 앙금을 잘 풀어낸 것으로 보인다. 요리스로부터 기념구를 전달 받은 손흥민은 환한 미소를 보이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손흥민(왼쪽)과 위고 요리스. /사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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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소유진은 21일 “#노후준비 ~ 작년에는 짬뽕집한다고 했다가 저번달엔 만두집한다고 했다가 오늘은 튀김집한다고 하는 #백주부 ㅎㅎ”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백종원은 딸이 만들어준 목걸이를 차고 맛있게 튀김을 조리하는 모습이다. 백종원과 소유진은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네티즌은 “너무 부러워요” “노후준비 든든하시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2013년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UFC 웰터급 전 챔프 타이론 우들리(38)가 굴욕적인 패배로 고개를 떨꿨다.파워볼게임

랭킹 2위 콜비 코빙턴(32, 이상 미국)에게 완패했다. 갈비뼈 부상으로 ‘비명’을 지르며 완패를 당해 모양새도 좋지 못했다.

우들리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78 웰터급 경기에서 코빙턴에게 5라운드 1분 19초 TKO로 졌다.

코빙턴이 경기 시작 1분도 안 돼 카운터 태클로 포문을 열었다. 정통 레슬러로서 자신감을 한껏 뽐냈다. 스탠딩으로 전환된 뒤에도 옥타곤 중앙 점유하면서 니킥과 엘보, 하이킥을 꾸준히 넣었다.

우들리가 2라운드 들어 적극성을 높였다. 압박이 장점인 상대를 맞아 기싸움, 수싸움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하나 코빙턴은 만만찮았다. 2라운드 1분 10초쯤 다시 한 번 카운터 태클로 흐름을 뒤집었다. 또 자신이 중앙을 확보하고 우들리를 ‘외곽’으로 몰아냈다.

힘과 세기 모두 코빙턴이 살짝 앞섰다. 매우 영리했다. 클린치로 몰아세워도 콘트롤 타임 확보에만 주력하지 않았다. 끊임없이 복부와 머리, 어깨와 관자놀이 등 다양한 곳을 두들겨 수비하는 우들리를 헷갈리게 했다. 3라운드 막판 2분간이 대표적이었다.

우들리는 한때 웰터급을 호령한 챔피언 출신. 종합격투기 전적도 26전에 이를 만큼 경험도 풍부하다. 그런데 이번 경기에선 전혀 활로를 찾지 못했다.

4라운드 1분 35초께 코빙턴에게 싱글 레그를 내주고 톱 포지션을 뺏겼다. 왼손 콘트롤 까지 당하면서 파운딩 펀치를 허락했다. 우들리 오른 눈이 피로 붉게 물들었다. ‘완전히 구겨졌다’는 표현이 어울렸다.

5라운드 흐름도 비슷했다. 우들리는 별 뾰족한 대응 수(手)를 놓지 못했다. 길버트 번즈 전이 연상될 만큼 완패 분위기였다. 결국 톱 포지션을 내준 상황에서 갈비뼈를 다쳤다.

비명을 질렀다. 레퍼리 스톱을 유도하는 비명이었다. 코빙턴에게 완력에서 철저히 짓눌리는 과정에서 나온 다소 굴욕적인 마무리였다.FX마진거래

우들리는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카마루 우스만, 길버트 번즈에 이어 코빙턴에게도 덜미를 잡혔다. 커리어 첫 3연패. 하향세가 뚜렷하다. 통산 전적은 19승 1무 6패로 바뀌었다.

코빙턴은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해 12월 카마루 우스만에게 5라운드 펀치 TKO로 패한 뒤 10개월 만에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총 전적은 16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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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고척=이원희 기자]17일 고척 키움전에서 옆구리 부상을 당한 한화 이용규. /사진=OSEN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타자 이용규(35)가 시즌 아웃 위기에 몰렸다.

한화의 최원호(47) 감독대행은 18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앞서 “오늘 오후 이용규가 진료를 받았다. 진단 결과 내복사근 부위가 3.8cm 정도 찢어져 4주 진단을 받았다. 재활을 진행해야 할 것 같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용규는 전날(17일) 고척 키움전에서 1번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팀이 0-1로 뒤져있던 3회초 왼쪽 옆구리 부상을 당했다. 키움 선발 제이크 브리검(32)의 초구를 공략하기 위해 방망이를 돌렸지만, 곧바로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이용규는 20세 어린 외야수 최인호와 교체돼 일찌감치 경기를 마쳤다. 진단 결과 생각보다 큰 부상을 당했다. 현재 한화는 35경기를 남겨둔 상태다. 올 시즌 주장 역할을 맡으며 팀을 이끌어온 이용규이지만, 갑작스러운 부상 때문에 시즌 아웃 위기에 몰렸다.

최원호 대행은 “의사 소견에 따르면 현장 복귀까지 4주라고 했다. 치료 과정들을 체크해야겠지만, 4주 진단이면 (올 시즌 복귀가) 힘들 수 있다”고 걱정했다.

올 시즌 이용규는 98경기에서 타율 0.285 1홈런 24타점을 기록 중이다. 타율의 경우 팀 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용규의 부상은 한화에 큰 타격일 수밖에 없다.

최원호 대행은 “그동안 이용규가 종아리, 어깨 등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투지를 보여줬다”며 “부상 회복을 잘 시켜주는 것이 우선이다. 재활을 잘 거치고 팀 경기가 남아 있다면 안 뛸 이유는 없다. 하지만 팀 경기가 남지 않았으면 뛸 수 없다. 일단 재활이 먼저”라고 말했다.엔트리파워볼

해외입국자 김해 확진자는 별도 동선·접촉자 없어

김해시보건소 브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 뉴스1
김해시보건소 브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도가 19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18일 밤사이 김해와 양산에서 각 1명씩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등을 발표했다.

경남 283번 김해 확진자는 지난 9월1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KTX편으로 부산역에 도착해 자택까지는 김해시 지원 차량을 이용했다. 9월17일 보건소에서 검사를 했고 9월18일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별도의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경남 284번 양산 확진자는 부산 362번 확진자 접촉자이다. 지인 관계가 아닌 이들은 지난 9월6일 같은 시간 부산 소재 식당에서 따로 테이블을 이용했다. 양산 확진자의 첫 증상일은 9월11일로 추정되며, 부산 362번 확진자 접촉자 통보를 받고 9월18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284번 확진자는 9월11일, 15일 타 시도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가족 1명은 검사 의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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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이휘재-문정원 부부의 새 보금자리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연중 집들이’로 이휘재-문정원 부부의 집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MC 이휘재는 자신의 집을 취재하는 모습을 보였고 문을 열어준 문정원은 “실물이 더 잘생겼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옥을 리모델링한 부부의 집은 현고급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3층 빌라였다.

현관을 열면 바로 계단으로 연결되는 집에 문정원은 “2층 같지만 여기가 우리 집의 1층”이라고 설명했다.하나파워볼


아파트에 살다 3층 빌라로 이사 온 이유에 대해 문정원은 “남편이 총각 때 살던 집인데, 아이들이 4살 때 시어머니께서 여기서 사는 게 어떻냐고 제안해주셨는데 당시에는 계단이 좁고 위험했어서 오지 못 했다. 이제 아이들이 일곱살이 되니 적합할 것 같아서 이사했다”고 말했다.

거실 쇼파를 자랑하던 문정원은 가격을 묻는 질문에 “남편이 알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휘재는 “인테리어 비용은 누가 지원했냐”고 물었고 문정원은 “남편한테 달라고 했다. 몇몇 소품들만 내가 구매했다”고 말했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작업에 대해 입을 열었다.

맨유가 쉽지 않은 여름을 나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아약스의 미드필더 도니 반 더 비크를 3900만 파운드(약 588억 원)에 영입했지만 그 이후로 영입 작업이 지지부진하다. 제이든 산초 영입을 아직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산초 영입을 위해서 맨유는 1억 파운드(약 1500억 원)를 상회하는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그의 소속팀 도르트문트가 이적 시장 초반부터 요구했던 조건으로 좀처럼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맨유가 주저하는 사이 경쟁팀들은 빠르게 보강을 마치고 있다. 첼시는 이번 이적 시장의 큰 손으로 카이 하베르츠, 티모 베르너 등 엄청난 투자를 감행했다. 리버풀 역시 티아고 알칸타라 영입을 완료하며 필요한 퍼즐조각을 맞추고 있다.

이번에는 솔샤르 감독이 맨유의 신속한 영입을 촉구했다. 솔샤르 감독은 19일(한국시간)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전 사전 인터뷰에서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팀의 퀄리티를 높여줄 선수들을 찾고 있다. 뭘 할 수 있을지 한 번 보자. 나는 구단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막상 협상을 시작하면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인생도 일직선으로 가는 게 아니다. 때로는 일이 발생한다. 나는 현재 선수들과 매우 행복하다”며 “아직 이적시장이 며칠 남아있다. 우리가 누군가를 영입할 거라고 알고 있다. 구단과 대화를 나누고 있고 내가 선수단에 어떤 걸 느끼고 있는지 알고 있다. 누가 올지 한 번 지켜보자”고 덧붙였다.파워볼분석

[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아이유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 1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전국기준 시청률 2.2%를 기록했다.

11일 방송분이 0.7%의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3배 가량 시청률이 상승한 것.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0~1%대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유 특집으로 미니 콘서트가 펼쳐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싸이 흠뻑쇼’는 1,2부 2.7%, 2.2%를 각각 기록, ‘유희열의 스케치북’보다 근소하게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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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국헌신의 투혼!’ 글과 함께 게시
‘추방부로 카톡 전달’ 손글씨 담겨
곽상도 의원도 같은 그림 SNS 공유
진중권 전날 “화랑무공훈장 주자”

[서울=뉴시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캡처
[서울=뉴시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캡처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 모씨를 조롱하는 글과 이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화랑무공훈장 추천서’라는 제목이 붙여진 이미지를 올리고 ‘위국헌신의 투혼!’이라고 썼다.

추천서 양식의 이미지 파일에는 ‘추미애 장관 아드님. 위 사람은 2015년 4월 무릎 수술 후 아픈 다리를 가지고 2016년 2월 영국 유학시절 한인 축구 대회에도 참여하는 등 대학축구팀원으로 적극 활동했으며, 2016년 11월에는 군에 가지 않아도 되지만 입대를 했기에 위국헌신한 것이니 화랑무공훈장 추천서를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추천인은 ‘추미애를 추미애하는 모임’이라고 적혀 있고, ‘秋방부로 카톡 전달해주세요~’라는 손글씨도 하단에 그려져 있다.

이 이미지는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에도 공유돼 있다.

두 의원 모두 화랑무공훈장 추천서를 누가 제작한 것인지에 대해 언급해 놓지 않았다.

화랑무공훈장을 주자는 의견은 전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페이스북 글에 등장한다.

진 전 교수는 “서○○ 의사(추 장관의 아들)에 대한 국가서훈을 추진하자”며 “그 아픈 무릎을 가지고 범인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초인적 인내와 노력으로 실밥을 뽑고 귀환하셨다. 위국헌신을 하셨으니 안 의사처럼 ‘대한민국장’으로 기리거나, 군인 본분을 다 하셨으니 최소 ‘화랑무공훈장’을 드리거나”라고 빈정거렸다.

진 전 교수의 이 글은 “추미애 장관 아들은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했다”는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의 논평을 빗대 쓴 것이다.

앞서 김웅 국민의힘 의원도 지난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여보, 추 장관님 댁에 전화기 한 대 놔드려야겠어요”라는 조롱의 글을 올린 바 있다. 이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이 “장관님과 남편분 중 누가 국방부 민원실에 전화했느냐, 남편에게 물어봤느냐”라고 묻자 추장관이 “주말부부라 남편에게 물어볼 형편이 못된다”고 답변한 것을 비꼰 것으로 읽힌다.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최진혁이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17일 KBS 2TV 월화드라마 ‘좀비탐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심재현 감독, 최진혁, 박주현, 권화운, 안세하, 이중옥, 임세주, 태항호, 황보라가 참석했다.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좀비 공생 휴먼 코믹 드라마.

최진혁은 부활 2년차 좀비이자 탐정 사무소 CEO 김무영 역을 맡았다. 야산에 숨어 지내면서 발음과 걸음걸이 교정 등의 피나는 연습과 노력을 통해 짠내를 뿜어내며 인간과 비슷한 행색을 갖추게 되고, 김무영이라는 신분으로 세탁해서 마을로 잠입, 탐정이 되어 좀비생 2막을 열게 된다.

2년차 좀비 김무영 역을 맡은 최진혁은 “대본을 받고 읽었을 때 저 나름대로 고민도 많이 했고 색다른 시도였다”고 밝혔다.

그는 ‘좀비탐정’에 대해 “두려움이 있는 작품이었는데 막상 여기에 있는 ‘믿보배’ 분들을 보고, 감독님을 보면서 즐기면서 촬영 중이다. 결과물도 분명히 좋을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런 좀비가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했다”고 예고하며 “마음껏 망가지고 있다”고 웃었다. 


연출도 신경 쓰고 있다고. 심재현 감독은 “드라마에서 좀비가 주인공으로 나오다보니 새로움이 있다.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많이 노력 중인데, 그런 면에서 신선함과 익숙한 재미를 균형감 있게 담아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믹, 스릴러, 멜로, 액션 등 다양한 장르가 복합되어 있다. 드라마가 좀비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좀비물에 별로 관심이 없는, 좀비를 혐오하는 분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게 신경쓰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진혁은 “코미디 연기가 제일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처음으로 제대로 도전하게 됐다”며 “많은 장르가 녹아들어서 보는데 색다른 재미가 있을거라 생각 중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최진혁은 다른 드라마와 좀비의 차이점에 대해 “자아가 있고 머리를 쓸 줄 아는 좀비”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최진혁은 목표 시청률을 15%로 잡아 눈길을 끌었다. 심재현 감독 역시 이를 거들며 “최진혁 배우에게 좀비댄스를 배워 단체로 춤을 주겠다”고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최진혁은 ‘좀비탐정’만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우리 드라마는 ‘병맛’인 것 같다”며 “B급 감성이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심 감독은 “병맛과 B급 감성이 담겨있으면서도 대중적인 드라마 재미도 함께 균형감 있게 녹아들어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좀비탐정’은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유로파리그 2차 예선 플로브디프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 /사진=토트넘 홋스퍼 트위터토트넘 홋스퍼가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와 유로파리그 2차 예선에서 어려운 경기를 펼친 끝에 역전승을 거뒀다. 손흥민(28)은 왕성하게 움직였지만, 몇 차례 찬스를 놓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토트넘은 18일 오전 1시(한국시간)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차 예선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와 단판 경기에서 2-1의 승리를 거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홈 앤드 어웨이가 아닌 단판으로 치러졌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토트넘이 우위인 것은 확실했지만, 원정에서 펼치는 단판 승부는 만만치 않았다.

실제로 경기는 어려웠다. 플로브디프가 작정하고 수비에 나섰고, 좀처럼 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들어 먼저 골을 내주기까지 했다. 이후 잇달아 두 골을 넣으며 역전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지옥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온 셈이 됐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필두로 벤 데이비스-다빈손 산체스-에릭 다이어-맷 도허티가 포백을 섰다. 미드필드에는 무사 시소코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배치됐다. 스티븐 베르바인-지오바니 로 셀소-손흥민이 공격에 나섰고, 최전방에 해리 케인이 출격했다.

전반은 0-0이었다. 전반 2분 만에 손흥민이 수비 한 명을 제치고 슈팅을 때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 계속 슈팅을 날렸지만, 소득이 없었다. 결국 전반은 0-0으로 마쳤다. 토트넘으로서는 답답한 전반이었다.

후반 들어서도 계속해서 공세에 나섰으나, 오히려 후반 26분 먼저 골을 먹었다. 좌측 코너킥을 내줬고, 플로브디프 키커가 가까운 포스트 쪽으로 킥을 찼다. 디미타르 일리에프가 헤딩을 했고, 이것이 반대편 포스트 쪽으로 향했다. 그레고리 민체프가 헤딩슛으로 연결해 토토넘의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의 충격적인 실점이었다.

후반 35분 토트넘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32분 코너킥 후 골문 앞에서 혼전 양상이 됐고, 토트넘이 결정적인 헤딩슛을 날렸다. 이 슛을 플로브디프 선수가 손으로 막았다. 결과는 퇴장이었고, 토트넘의 페널티킥이었다. 케인이 키커로 나섰고, 성공시켜 1-1이 됐다.

이후 후반 39분 역전골까지 터뜨렸다. 중앙에서 우측의 루카스 모우라에게 패스가 갔고, 모우라가 크로스를 찔렀다. 쇄도한 은돔벨레가 마무리하며 2-1 역전에 성공했다.파워볼사이트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강렬한 포스를 뽐냈다.

제니는 18일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드러내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촬영을 진행한 제니와 블랙핑크 전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블랙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제니는 고풍스러운 헤어까지 완벽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제니는 새하얀 피부에 대비되는 블랙 헤어와 강렬한 레드립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블랙핑크는 올해 신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K팝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5월,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곡 ‘Sour Candy’부터 첫 정규앨범 선공개곡 ‘How You Like That’과 ‘Ice Cream’까지 3연속 히트를 기록했다. 특히 ‘Ice Cream’은 지난 주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 13위로 첫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자체 경신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10월 2일,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앨범 ‘THE ALBUM’ 발매를 앞두고 있다. 같은 달 14일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Blackpink: Light Up the Sky)’가 공개된다. 파워볼사이트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OSEN=임재형 기자] 처음 겪는 2주 간 자가격리를 앞두고 젠지가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꼼꼼하게 노력하고 있다. 자가격리 초반은 직접 한국에서 구매한 카트 3개 분량의 식품을 소비한 뒤, 후반기에는 젠지 상하이 오피스의 지원을 받아 각종 물품을 조달할 계획이다.

오는 25일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개막을 앞두고 22개 팀은 개최지인 중국 상하이에 속속 모여들고 있다. 도착한 팀들은 2주 간 중국 정부가 지정한 시설(호텔)에서 자가격리를 한 뒤, 라이엇 게임즈 공식 숙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인원이 처음 겪는 자가격리인 만큼 2주 간은 ‘컨디션 유지’가 매우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에 오는 18일 출국하는 젠지 또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16일 OSEN과 인터뷰에 응한 젠지 관계자는 먼저 “자가격리 기간 초반은 한국에서 구매한 식품으로 보낼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치도 넉넉하게 구매했다”고 너스레를 떤 관계자는 “선수들 취향을 고려해 중국에서 팔지 않는 물건을 중심으로 대형 마트에서 카트 3개 분량의 장을 봤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파워볼

이후 자가격리 후반에는 젠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하이 오피스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15일 젠지는 창립 3주년을 맞이해 젠지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e스포츠 글로벌화’를 목표로 중국 상하이에 신규 오피스를 설립했다. 2018년 대한민국 서울, 2019년 미국 로스 앤젤레스에 이어 3번째 오피스다.

젠지 측은 들고갈 물품이 많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한국에서 모든 식품을 싸가기 어려워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이에 자가격리 기간 동안 물품 조달 방법에 대해 알아본 결과, 젠지는 호텔 측에 ‘직접 전달’ 또는 ‘택배’ 형식으로 물건을 건네면 자가격리 인원이 숙소에서 수령 가능한 것으로 확인했다. 중국어에 능한 상하이 오피스 측은 호텔과의 소통에도 막힘이 없을 전망이다. 젠지 관계자는 “상하이 오피스가 있어 매우 든든하다”며 “선수들의 컨디션을 고려해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lisco@osen.co.kr